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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승 공식 깨졌다…6년 만에 '업토버'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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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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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0월 3.35% 하락 마감하며 6년간 이어진 '업토버' 상승 흐름이 멈췄다.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과 ETF 승인 등 연말 변수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 공식 깨졌다…6년 만에 '업토버' 하락 마감 / TokenPost.ai

비트코인 상승 공식 깨졌다…6년 만에 '업토버' 하락 마감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10월을 하락 마감하면서 6년간 이어진 ‘업토버(Uptober)’ 상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4분기 중 사상 최고가 경신을 기대하는 시각도 공존한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3.35% 하락하며 10월 마감을 앞두고 ‘붉은 장’으로 돌아섰다. 이로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6년 연속 10월 상승 기록이 멈추게 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10월 상승 확률이 특히 높았고, 2014년과 2018년 단 2차례만 음봉 마감한 바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10월은 ‘업토버’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월말을 하루 남긴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자,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기술적 조정을 경계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레는 “이번 달 마지막 날에 강한 상승 캔들이 나오지 않으면 7년 만의 첫 하락 마감이 확정된다”며 조정을 우려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업토버’ 실종이 단기 하락 추세의 신호라는 의견과, 연말 랠리를 앞둔 일시적 눌림이라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11월 중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관련 뉴스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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