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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런치패드 수익률 78배… 장기 홀더는 왜 손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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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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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런치패드가 최고 수익률 78배를 기록했지만, 장기 보유자는 유동성 축소와 매도압력으로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사례가 많다고 분석됐다.

 바이낸스 런치패드 수익률 78배… 장기 홀더는 왜 손실인가 / TokenPost.ai

바이낸스 런치패드 수익률 78배… 장기 홀더는 왜 손실인가 / TokenPost.ai

바이낸스 런치패드 수익률 78배... 홀더들의 수익은 왜 바닥일까

바이낸스(Binance)의 런치패드 생태계가 지난해 최고 78배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내 ‘수익률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정작 토큰을 오래 보유한 이들은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아, 초기 수익과 장기 성과 간의 괴리가 부각됐다.

디파이 분석 플랫폼 디파이 오아시스(DeFi Oasis)와 크립토랭크(CryptoRank)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 월렛의 런치패드는 지난해 44개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평균 12.69배, 최고 78.01배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월 17일에 이뤄진 최신 프로젝트 런칭까지 포함된 수치다. 이는 ICO, IDO, IEO 플랫폼 중 단연 가장 높은 실적이며, 바이낸스가 여전히 토큰 공개 판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출시 직후 차익 실현…’홀더’는 수익 증발

업계 분석에 따르면, 수익률 격차는 ‘타이밍’에서 비롯된다. 대부분의 런치패드 참여자들이 토큰 출시 직후 빠르게 매도하며 높은 수익을 실현한 데 비해, 장기 보유자들은 점차 얇아지는 유동성과 매도 압력 속에서 수익이 소멸되는 구조다.

디파이 오아시스는 “토큰 펀더멘털보다 유동성 통제 능력이 런치패드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디파이 시장 전체의 잠긴 예치금(TVL)은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 약 32% 줄며 위험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시장 환경과 맞물려 있다.

기타 플랫폼 수익률은?

2위는 메타DAO(MetaDAO)로, 총 7개 프로젝트에서 현재 평균 4.15배, 최고 8.73배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솔라나(Solana) 기반 토큰 발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관련 관심이 높아졌다. OKX 월렛은 3개 프로젝트만 선보였음에도 최고 수익률 34.75배라는 성과를 냈으며, 현재 수익률은 3.22배다.

에코(Echo)는 크립토 인플루언서 코비(Cobie)가 설립해 수익률 17.08배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코인베이스가 약 5,424억 원($375 million)에 인수했다. 코인베이스는 “에코 인수를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자금 조달을 단순화하고, 공개 토큰 판매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MEXC와 크라켄 런치 등은 각각 1.98배, 1.92배에 그쳤다. 빌드패드는 최고 10배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현재 수익률은 1.22배로 급락했다. LEGION, Cake Pad, 바이비트(Bybit) 등 다수의 플랫폼에서는 현재 수익률이 1배 미만으로, 출시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체 12개 주요 런치패드 중 절반가량이 1배도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시장 참여는 여전... 활동성은 건재

지난 10월 1일 런치패드를 중심으로 한 거래량은 약 7,662억 원($530 million)을 넘어서며 급증했다. 12월 기준으로 런치패드 관련 TVL은 약 4,944억 원($342 million), 주간 수수료는 약 108억 원($7.51 million), 수익은 약 98억 원($6.77 million)을 기록했다.

특히 펌프펀(Pump.fun), Four.meme,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등 밈 코인 관련 플랫폼의 급등은 단기 참여자 위주의 시장 구조를 재확인시켰다. 많은 이용자들이 고수익을 노리고 초기 진입에 집중한 상황으로, 장기 보유보다는 ‘빠른 진입-빠른 이탈’ 전략이 주류를 이뤘다.

토큰 발행 구조 변화 속에서도 반복되는 수익 분포의 법칙

최근 소나(Sonar), 빌드패드(Buildpad), 레기온(Legion), 카이토(Kaito)처럼 규제 준수와 투자자 보호 기능이 강화된 플랫폼들이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적 흐름은 여전히 동일하다. 유동성 장악, 초기 진입 여부, 출구 타이밍이 수익을 좌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장기적인 펀더멘털보다는 시장 구조와 참여 전략이 더 핵심이라는 업계의 통찰로 이어진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바이낸스를 비롯한 주요 런치패드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주로 초반 단기 매도 참여자들에게 집중됐다. 장기 보유자는 오히려 손실 가능성이 높아, 런치패드 투자 수익이 타이밍과 유동성에 크게 좌우됨을 보여준다.

💡 전략 포인트

- 초기 상장 직후 매도 전략이 가장 유효

- 펀더멘털보다는 유동성과 매수/매도 타이밍이 중요

- 규제 친화형 플랫폼 부상에 따른 구조 변화 주목

📘 용어정리

- 런치패드(Launchpad): 토큰을 최초 공개하는 플랫폼으로, ICO, IDO, IEO 등이 여기에 포함됨

- TVL(Total Value Locked): 디파이 플랫폼에 예치된 총 자산 규모

- ATH ROI: 역대 최고 수익률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왜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나요?

A. 바이낸스는 거래소 규모와 유동성 관리 면에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장점을 갖고 있어 초기 토큰 수요가 집중됩니다. 그 결과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나오고, 이는 지속적인 프로젝트 런칭과 결합돼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습니다.

Q. 토큰을 오래 보유하면 왜 손해를 보나요?

A. 초기 상장 이후 유입됐던 유동성이 급격히 빠지거나,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토큰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 수익 실현에 집중하기 때문에 장기 보유자는 상대적으로 유동성 부족과 하락 흐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Q. 어떤 런치패드가 향후 유망하다고 보이나요?

A. 소나(Sonar), 빌드패드, 카이토 등은 규제 준수 모델을 지향하며, 장기적으로 투자자 보호와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뢰 기반의 자금 조달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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