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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최대 보유 상장사 CEA, 이사회 장악 두고 YZi Labs와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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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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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NB 보유 1위 상장사 CEA가 이사회 분쟁 속 포이즌 필을 도입하자, 창펑 자오 후원 YZi Labs가 주주권 침해라며 강력 반발했다.

 BNB 최대 보유 상장사 CEA, 이사회 장악 두고 YZi Labs와 정면 충돌 / TokenPost.ai

BNB 최대 보유 상장사 CEA, 이사회 장악 두고 YZi Labs와 정면 충돌 / TokenPost.ai

BNB 최대 보유 상장사 이사회 분쟁…트럼프 후원 YZi Labs “CEA 포이즌 필은 주주 배신”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CZ)가 후원하는 YZi Labs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CEA 인더스트리즈를 강하게 비판했다. CEA가 최근 ‘포이즌 필(poison pill, 적대적 인수 방어 수단)’ 조항을 채택하고 정관을 개정하면서, 양측 간의 경영권 분쟁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갈등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BNB(바이낸스코인) 재무 자산을 보유한 공개 상장사 통제권을 두고 벌어지는 싸움으로, 암호화폐 기업 지배구조의 긴장감을 다시 조명하고 있다.

YZi Labs는 CEA의 지분 약 5%를 보유한 주주로, 이번 조치는 주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득권 방어용 규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YZi Labs는 “정관 개정과 포이즌 필 도입은 서면 동의를 통한 주주 권리 행사를 사실상 봉쇄하고 있으며 이는 네바다 법률의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조치”라고 밝혔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CEA는 암호화폐 업계의 ‘기대주’였다. 2025년 중반, CEA는 YZi Labs와 10X 캐피털이 참여한 5억 달러(약 7,238억 원) 규모의 PIPE(상장사 유상증자 투자) 딜을 통해 전자담배 제조업에서 디지털 자산 재무 전략 기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당시 CEA는 BNB를 핵심 자산으로 삼고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BNB를 보유한 상장사 지위를 확보해 주목받았다. 주가는 2025년 7월 한때 60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를 입증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급반전됐다. CEA의 주가는 정점 대비 90% 이상 급락했으며, 이번 주 기준 6.50달러(약 9,409원)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BNB는 약 38% 상승하며 뚜렷한 괴리를 보였다.

이사회 장악을 위한 전면전…YZi Labs, 위임장 대결 예고

경쟁 구도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해 12월 초다. YZi Lab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자 동의서 규정에 따른 이사회 교체 결의를 위한 ‘Schedule 14A’ 문서를 제출했다. 이 문서는 CEA의 이사회 인원을 확대하고, 7월 이후 개정된 정관을 되돌린 뒤, YZi Labs가 추천한 새 이사진을 주주 서면 동의만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CEA 이사회는 ‘포이즌 필’로 맞섰다. 이는 외부 인수자가 이사회 승인 없이 15% 이상의 지분을 매입하면 다른 주주들이 주식을 50%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매수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외부 인수자의 지분 희석을 유도해 인수를 막는 자구책이다.

YZi Labs는 이러한 대응이 ‘이사회의 자기 보호’일 뿐이라며 불만을 공식 표명했다. 특히, CEA가 연례 주주총회를 지난해 12월 17일을 넘겨서도 열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회의 일정이나 이사 후보 관련 또 다른 이사회의 조작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YZi Labs는 CEA 경영진이 BNB 외 대체 디지털 자산 투자와 관련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공식적으로는 다른 암호화폐를 고려한 적이 없다던 CEA는 지난해 11월 콘퍼런스에서 데이비드 남다르 CEO가 솔라나(SOL) 등 다른 자산에 대한 말을 꺼낸 바 있다. YZi Labs는 이를 이중적인 발언이라며 지적했다.

경영 투명성 부족·이해 충돌 논란도…결국은 주주총회가 승부처

YZi Labs는 남다르 CEO와 이사회 멤버 한스 토머스가 다른 암호화폐 재무 기업들을 동시에 홍보하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이해 충돌’ 가능성으로 꼽았다. 또 CEA가 규제 보고를 지연하고, 투자자 소통도 제한적이며, 순자산가치(NAV)나 BNB 보유량에 대한 정기 보고가 없다는 점도 주주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양측의 주된 격전지는 2025년 정기 주주총회다. 총회 일정 자체도 불투명하지만, 이사회 구성과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주주 표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사실상 경영권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CEA는 미국에서 가장 큰 BNB 보유 상장사로 주목받았으나, 주가 급락과 경영투명성 논란으로 YZi Labs와의 정면 충돌에 휘말렸다. 이는 단순한 투자 지분 분쟁을 넘어, 암호화폐 기반 재무 전략의 취약성과 상장사 지배구조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다.

💡 전략 포인트

YZi Labs는 서면 동의를 통해 이사회를 직접 교체하고 사업 전략을 수정하려 한다. 반대로 CEA는 포이즌 필과 정관 변경으로 이를 저지하며 대립 중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 BNB 전략을 더 효과적으로 지속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다.

📘 용어정리

- 포이즌 필(Poison Pill): 인수 방어 전략으로, 기업이 특정 비율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에게 지분 희석 효과를 유도하는 수단

- PIPE 투자: 비상장 방식으로 상장사에 자금을 투입하는 방식

- 서면 동의(Consent Solicitation): 주주총회 없이 투표를 서면으로 진행해 결정을 내리는 절차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YZi Labs는 어떤 회사인가요?

A. YZi Labs는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후원하는 투자사로, 디지털 자산 재무 전략 기업 및 상장주식 투자에 나서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호화폐 기반 상장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Q. CEA 포이즌 필 조치는 어떤 내용인가요?

A. CEA는 특정 주주가 이사회 승인 없이 15% 이상의 주식을 취득할 경우, 다른 주주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주주권 보호 조항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외부 인수를 어렵게 만들기 위한 조처입니다.

Q. 왜 BNB를 중심으로 한 재무 전략이 주목받나요?

A. BNB는 바이낸스 생태계 핵심 자산으로, 자산 매입과 운용의 신뢰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미국 내 상장사가 주요 재무 보유 자산으로 채택하는 사례는 드물기 때문에, 투자적 주목도가 매우 높습니다.

Q. 이사회 교체가 실제로 가능한가요?

A. 가능성은 있습니다. 주주 연대와 서면 동의 확보만 된다면, 일정 조건 하에 이사회를 전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회 측이 정관을 개정하거나 법적 절차를 활용해 이를 지연시키는 전략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법적 공방 가능성도 큽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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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6.01.08 0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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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6.01.08 00:07:4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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