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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수수료 38% 급락이 드러낸 ‘가치 포획의 균열’…솔라나, 실사용 기반 수익으로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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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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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로 분산된 이더리움 수익 구조와 결제·RWA 중심의 솔라나 경제 모델이 온체인 매출 격차를 재편하고 있다.

 TokenPo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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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분기 온체인 수익성 지형은 단순한 ‘수수료 증감’을 넘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어디에서 가치를 포획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3월 28일 기준, 이더리움은 하루 수수료 수익이 843만 달러로 전일 대비 38.33% 급락한 반면, 솔라나는 457만 달러로 0.66% 하락에 그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표면적으로는 단기 변동처럼 보이지만, 주간·월간 데이터까지 확장하면 두 네트워크의 ‘경제 구조’ 자체가 전혀 다르게 작동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 L2 확장 vs 단일 레이어 집적…수익 귀속 구조의 분기

이번 수익 급락의 핵심 원인은 이더리움의 레이어2(L2) 확장 구조다. Base, Arbitrum 등 L2 네트워크로 트랜잭션이 이동하면서 실제 활동은 증가했지만, 수수료는 L1이 아닌 외부 레이어에 축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Uniswap 거래량 둔화와 RWA 결제 감소까지 겹치며, L1 수수료 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사용량 감소가 아니라 ‘가치 포획 경로의 이동’이다. 약 500억 달러 규모의 L2 TVL은 곧 이더리움 생태계의 성장임과 동시에, 역설적으로 L1 수익 희석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솔라나는 단일 레이어 구조 속에서 거래, 결제, 디파이, NFT 활동이 모두 동일한 수수료 풀로 귀속된다. 하루 4.9백만 명의 사용자와 1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은 ‘사용 증가 = 수익 증가’라는 직접적인 경제 루프를 형성한다.

■ 7일·30일 누적 데이터: 구조적 흐름의 차이

다음 표는 양 네트워크의 수익 흐름을 단기와 중기 기준에서 비교한 것이다.

Ethereum vs Solana 온체인 수익 비교

- 24시간 수수료

· 이더리움: 8.44M 달러 (-38.33%)

· 솔라나: 4.58M 달러 (-0.66%)

- 7일 누적 수수료

· 이더리움: 61.22M 달러

· 솔라나: 35.78M 달러

- 30일 누적 수수료

· 이더리움: 329.49M 달러

· 솔라나: 190.89M 달러

월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약 1.38억 달러 앞서 있지만, 최근 흐름은 명확히 솔라나 쪽으로 기울고 있다. 특히 24시간 변동률의 극단적 차이는 ‘충격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수익 분산’의 결과다.

■ 서클(Circle)과 USDC: 크로스체인 수익 인프라의 등장

이번 분기의 또 다른 핵심 변수는 서클(Circle)의 움직임이다. Arc L1 및 StableFX, Circle Payments Network로 이어지는 전략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온체인 달러 결제 표준’을 구축하려는 시도다.

USDC는 이미 7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양 체인의 수익을 동시에 지지하고 있지만, 그 작동 방식은 다르다.

이더리움에서는

- L2 기반 RWA 정산

- 기관 중심 디파이 유동성

- 온체인 국채(USYC 등)

를 통해 ‘고부가가치·저빈도 거래’가 수익을 만든다.

반면 솔라나에서는

- 실시간 결제

- 고빈도 스테이블코인 송금

- 소매 중심 디파이 거래

가 결합되며 ‘저마진·고회전’ 구조가 형성된다.

결국 동일한 USDC라도, 이더리움에서는 ‘정산 자산’, 솔라나에서는 ‘유통 화폐’로 기능하며 서로 다른 수익 곡선을 만든다.

■ RWA가 만든 새로운 수익원…‘실질 금리’의 온체인화

RWA(실물자산 토큰화)는 두 네트워크 모두에 공통된 성장 동력이다. 100억 달러를 넘어선 온체인 국채 시장은 이제 단순한 디파이 수익이 아니라 ‘실질 금리(Real Yield)’를 제공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이더리움은 기관 자금을 중심으로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금, 원유 등 상품 기반 토큰화와 결제 흐름을 결합하며 보다 넓은 사용자 기반에서 수익을 만들어낸다.

이 차이는 결국 ‘TVL 중심 모델’과 ‘거래량 중심 모델’의 대비로 귀결된다.

■ 수수료 왕좌의 주인은 어디로 가는가

현재까지의 결론은 명확하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큰 자본 풀(TVL 약 500억 달러)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경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L2로의 가치 분산이 수익 지표를 왜곡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수익의 질보다 ‘수익의 흐름’을 장악하며, 사용자 활동이 그대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했다.

특히 최근 두 달 연속 월간 수익에서 이더리움을 앞선 점은 시장이 ‘사용 기반 가치평가(P/S)’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결론: 반격의 이더리움 vs 질주하는 솔라나

이번 38% 수수료 급락은 단기 악재가 아니라, 이더리움 모델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성장은 하고 있지만, 그 가치가 어디에 남는가.”

반대로 솔라나는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사용이 곧 수익이다.”

향후 관건은 두 가지다.

첫째, 이더리움이 L2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다시 L1 가치로 환류할 수 있는가.

둘째, 솔라나가 현재의 고속·저비용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관 자금까지 흡수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의 답에 따라 2026년 온체인 ‘수수료 왕좌’의 주인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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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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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빅리치

2026.03.28 10:13:0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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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6.03.28 09:46: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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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돌달돌

2026.03.28 09:32:5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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