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7만3000달러까지 반등하며 투자심리를 되살렸지만, 한 유명 크립토 분석가는 여전히 ‘약세’가 끝나지 않았다고 봤다. 단기 상승은 유동성 회수에 그칠 수 있으며, 이후 5만4000~5만6000달러 구간까지 되밀릴 수 있다는 경고다.
지난주 비트코인(BTC)은 5% 넘게 오르며 7만 달러 저항을 회복했고, 이를 지지선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시장에선 한동안 이어진 부진을 털어내는 ‘안도 랠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했다. 그러나 캡틴 파이빅은 이 반등이 추세 전환의 신호라기보다 일시적 움직임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상승세가 이어진다 해도 7만7000~7만8000달러 부근에서 끝날 가능성을 거론했다. 해당 구간에 유동성이 몰려 있어 가격이 한번 더 위로 끌려갈 수는 있지만, 그 이후 방향은 다시 아래쪽이라는 설명이다. 분석가의 시나리오가 맞다면 비트코인(BTC)은 현재 사이클 지지선인 6만 달러를 잃고, 최대 20%가량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BTC)보다 알트코인 시장에는 더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자금의 상당 부분은 현금으로 두되, 30%가량은 알트코인에 배분하고 있으며 향후 비트코인보다 더 강한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결국 이번 전망의 핵심은 단기 반등보다 확인이 우선이라는 점이다. 시장은 아직 방향을 완전히 정하지 않았고, 비트코인(BTC)의 약세 시나리오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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