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BMNR)의 주가가 장중 최대 9.5% 상승하며 14달러 중반대까지 회복되는 등 활발한 거래세를 보였다. BMNR은 전일 종가 13.31달러 대비 약 6.3% 상승해 14.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비트마인의 공격적인 이더리움 중심 전략과 새로운 기관 생태계 구축 움직임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반응으로 풀이된다.
캔터 피츠제럴드, 목표가 하향에도 '비중확대' 유지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는 BMNR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9달러에서 30.30달러로 낮췄지만,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비트마인의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 MAVAN 스테이킹 플랫폼 운영, 생태계 투자 등 ETH 중심 전략 전환을 고려한 조정이다. 앞서 B. 라일리는 목표가를 47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매수(Buy)' 의견을 유지한 바 있었다.
570만 ETH 보유…전체 공급량 4.7% 장악비트마인은 약 570만 개의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4.7%에 해당한다. 6월 21일 기준, 보유 ETH의 가치는 각각 $1,733로 평가되어 총 $10.7B 상당이다. 비트마인은 보유 ETH 중 약 472만개를 MAVAN 플랫폼을 통해 스테이킹하고 있으며, 연간 $2억~$2억2천만의 스테이킹 보상을 창출하고 있다. 경영진은 2026년까지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보유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 공동 설립…기관 진입 가속비트마인 주가의 급등은 '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Ethereum Institutional)' 출범 소식에 힘입은 것이다. 이 독립 비영리 조직은 기업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온체인 금융의 제도적 관문' 역할을 목표로 하며, 비트마인, 샤프링크,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 루빈이 앵커 펀더로 참여했다. 해당 조직은 5개 전략 분야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우선주 발행으로 약 $2억7천3백80만 조달…ETH 매입·자사주 매입 예고스톡스투트레이드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9.50% 시리즈A 영구우선주(BMNP) 350만 주를 주당 $80에 발행해 총 약 $2억7천3백80만을 조달했다. 경영진은 조달 자금을 추가 이더리움 및 디지털 자산 매입, MAVAN 검증자 네트워크 확장, ETH 생태계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이더리움 노출 확대와 주주 환원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주간 현금배당도 예정되어 있다.
6월, 비트마인은 러셀 1000, 2500, 3000 및 관련 지수들에 새롭게 편입되었다. 이는 비트마인이 "가장 큰 이더리움 보유 및 스테이킹 운영 회사"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전통 주식시장과 디지털 자산의 교차점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기관 투자자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깊은 하락 추세 속 반등…단기 이동평균선 모두 하회비트마인 주가는 여전히 깊은 하락 추세에 있다. 현재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보다 약 8%, 50일선보다 약 24%, 100일선보다 약 27.7%, 200일선보다 약 51.8% 낮은 위치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년간 주가는 약 71% 하락했으며, 평가에 대한 신호는 여전히 혼재되어 있다.
비트코인 채굴에서 이더리움 재무자산사로 전환비트마인은 순수 비트코인 채굴업체에서 이더리움을 주요 재무 준비자산으로 삼는 회사로의 전환을 완료했다. PR Newswire에 따르면 비트마인의 철학은 "5%의 연금술"로, ETH를 주된 자산으로 삼고 스테이킹과 디파이 메커니즘을 통해 수익을 생성하는 것에 집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