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상자산 주소가 최근 5일 동안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숏 포지션에서 14차례 연속 손실을 낸 뒤 300 BTC 규모의 40배 레버리지 숏 포지션을 새로 열었다.
오데일리는 24일 오전 5시49분(한국시간) 룩온체인(Lookonchain) 관측을 인용해 이 주소의 누적 손실이 456만 달러(약 63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새로 열린 15번째 숏 포지션의 명목 가치는 2313만 달러(약 320억원)다.
숏 포지션은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파생상품 거래다.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오르면 손실이 커지고,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청산 위험도 커진다.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고배율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선이 가까워진 사례처럼 40배 레버리지는 작은 가격 변동에도 증거금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이번 관측은 특정 주소의 거래 기록에 국한된다. 오데일리 기사에는 해당 주소의 지갑 식별값과 거래 플랫폼은 공개되지 않았다. 확인된 수치는 최근 5일간 14차례 숏 손실, 누적 손실 456만 달러, 40배 레버리지 300 BTC 숏 포지션 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