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가 여러 거래소와 지갑에 흩어진 투자 기록과 보유 자산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투자 기록 앱 '사토시노트(SATOSHI NOTE)'를 선보였다.
사토시노트는 앞서 투자 일지 형태의 수기 노트로 출시돼 매진을 기록한 '사토시노트™' 시리즈를 앱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단순히 현재 자산과 수익률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매 당시의 투자 근거와 시장 상황을 기록하고 이후 다시 되짚어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러 플랫폼에 분산된 투자 현황을 한곳에 모으고, 투자 과정에서 남긴 기록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러 거래소·지갑에 흩어진 자산 한눈에
사토시노트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여러 거래소와 개인 지갑에 흩어진 투자 정보를 하나의 화면으로 모아 보여주는 통합 자산 관리 기능이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거래소 계정을 API로 연결하면 거래소별 보유 자산과 매매 체결 내역을 불러와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개인 지갑은 지갑 주소만 입력하면 이더리움, BNB체인, 폴리곤,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베이스(Base) 등 6개 체인의 보유 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여러 거래소 앱과 블록체인 지갑을 각각 열어 자산 현황을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전체 투자 현황을 하나의 포트폴리오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매매일지·투자 리포트 한곳에서
앱 내 '사토시노트' 메뉴는 매매일지, 투자 리포트 등 기록 영역으로 구성됐다.
거래소에서 불러온 매수·매도 평균 가격과 체결 수량, 실현손익 등 거래 관련 수치는 자동으로 기록된다. 반면 매매 전략이나 투자 근거, 시장에 대한 판단처럼 투자자 개인의 생각이 필요한 부분은 직접 작성할 수 있다.
수기 사토시노트에서 직접 숫자와 투자 생각을 기록했던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반복적으로 입력해야 했던 거래 데이터는 자동화해 기록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목표가 가까워지면 관련 기사와 '매수 당시 생각' 함께 확인
투자자가 설정한 목표 가격과 실제 시장 가격을 연결하는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특정 자산의 목표가를 설정하면 가격이 목표가의 3% 이내로 접근했을 때 도달 전에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단순히 현재 가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종목과 관련된 토큰포스트 기사와 이용자가 해당 자산을 매수할 당시 작성한 메모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격이 움직이는 시장 배경과 과거 자신이 어떤 이유로 투자 결정을 내렸는지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가격 변동만 따라가기보다 자신의 기존 투자 논리를 다시 확인하고, 당시 판단과 현재 시장 상황을 비교하며 다음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익률 기반 리더보드도 제공
투자 성과를 다른 이용자와 비교할 수 있는 리더보드 기능도 마련됐다.
거래소 자동 연동을 통해 확인된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직접 닉네임을 설정하고 원하는 경우에만 리더보드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리더보드 공개 여부는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참여 이후에도 언제든 공개를 철회할 수 있다.
사토시노트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회 서비스보다 투자 과정 자체를 기록하고 복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서 나아가 '왜 매수했는지', '당시 어떤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했는지', '결과적으로 그 판단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축적해 자신의 투자 과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비스의 방향이다.
토큰포스트는 사토시노트를 통해 여러 거래소와 지갑으로 분산된 자산 관리의 불편을 줄이고, 투자자의 매매 기록과 판단 근거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투자 기록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