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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기업경영硏, 의결권 분석자료 디지털 플랫폼 출범…기관투자자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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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주총 안건 분석자료를 디지털화한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기관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다. ESG 분석과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아주기업경영硏, 의결권 분석자료 디지털 플랫폼 출범…기관투자자 접근성 강화 / 연합뉴스

아주기업경영硏, 의결권 분석자료 디지털 플랫폼 출범…기관투자자 접근성 강화 / 연합뉴스

의결권 자문 전문기관인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기업 주주총회 안건 분석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사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8월 28일, 기관투자자 등 자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주주총회 안건 관련 분석 자료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만든 신규 플랫폼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연구소의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기존 수기로 공유되던 자료들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자료 업로드 기능을 넘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의결권 관련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별 안건, 업종별 비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평가 자료 등도 체계적으로 정리돼 활용성 역시 높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김남은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부본부장은 플랫폼 도입 배경에 대해 “기관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주주총회 안건을 보다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중요했다”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2023년 설립한 자회사로, 의결권 자문과 ESG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이사 구성, 배당 정책 등 주총 안건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플랫폼은 이러한 서비스를 보다 효율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 체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보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더 많은 기관이 주주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가능성이 있고, 그에 따라 기업들의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 요구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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