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호텔 사업 확장을 위한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글로벌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와 손을 맞잡았다. 이는 해외 관광객 증가 추세와 호텔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1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발행의 쿠폰 금리는 3.5%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렇게 조달된 자금은 서울 재동의 관광호텔 개발에 투자된다. 이 호텔은 총 91객실로 지어지며, 외국인 관광 수요 증가에 힘입어 높은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람코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기존에 소유했던 서울 구로와 인천 구월의 아늑호텔을 '아늑 시그니처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로 리브랜딩한다. 국내에서는 이 시리즈가 첫 번째 미드스케일 브랜드로, 글로벌 예약망과 멤버십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지방 호텔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상장리츠본부의 이장혁 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과 전환사채 발행이 코람코의 호텔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장의 평균보다 낮은 금리를 통한 자금 조달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을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호텔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호텔 사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