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JP모건도 끊었다…‘앱러빈 4조 투자자’ KYC 문제로 거래 종료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JP모건이 앱러빈 대규모 투자자로 알려진 중국 투자자 탕하오와의 거래를 종료했다. 글로벌 금융권 리스크 관리가 강화되면서 고객 신원 확인(KYC) 문제로 관계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건도 끊었다…‘앱러빈 4조 투자자’ KYC 문제로 거래 종료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중국 자산가가 주요 투자은행에서 배제되며 자금 출처 검증과 규제 리스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최근 중국 투자자 탕하오의 프라이빗뱅킹 계좌를 종료했다. 탕하오는 JP모건 중국 프라이빗뱅킹 사업의 주요 고객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 수익을 창출해왔으나, 고객 신원 확인(KYC) 문제로 수개월 전 거래 관계가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탕하오는 2025년 초 기준 미국 광고기술 기업 앱러빈 지분 약 40억 달러를 보유한 대형 투자자로 알려졌다. 앱러빈 주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700% 이상 급등하며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종목 중 하나로 꼽혔다.

JP모건 측은 개별 고객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으며, 앱러빈과 탕하오 측 역시 관련 사안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대형 프라이빗뱅크가 공개적으로 대규모 지분 투자자를 고객에서 제외하는 사례는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JP모건의 중국 사업 수익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신원 확인(KYC) 규정은 금융기관이 자금세탁이나 불법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의 신원과 자금 출처를 검증하도록 요구하는 핵심 규제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규제 리스크 관리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앱러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모바일 앱 마케팅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의 수혜를 입으며 급성장했다. 2025년 공시에 따르면 탕하오는 해당 회사 지분 약 3.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기준 약 46억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탕하오는 투자 활동 외에도 자선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가족을 통해 컬럼비아대학교 공대에 2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카네기멜런대학교에는 인공지능 연구 펠로십을 설립했다.

그는 2009년 홍콩에서 골든웨이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왔다. 다만 해당 그룹은 영국에서 내부 고발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런던 자회사 골든웨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에서 근무하던 컴플라이언스 담당자가 중국 스파이로 의심되는 인물의 비자 발급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후 해고된 사건이 법정 분쟁으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해당 판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리노

15:34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
오늘 하루 열지 않음[닫기] Close

토큰포스트 프리미엄 멤버십, 이 모든 혜택을 무료로 시작하세요

AI신호 + 60강좌 + BBR매거진 + 에어드랍 WL 기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