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2006.88원을 기록하며 2000원대를 상회했고, 경유는 ℓ당 2000.76원으로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며 2000원선을 돌파했다. 국제 제품 가격 기준 휘발유는 2003.82원 대비 약 3.06원 높은 수준, 경유는 1997.73원 대비 약 3.03원 상회하며 국내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 서울 최고가·대구 최저가… 휘발유 53원·경유 49원 격차
지역별로 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44.91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고, 대구는 1991.8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내며 약 53.11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경유 역시 서울이 ℓ당 2031.75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982.58원으로 가장 낮아 약 49.17원의 격차가 발생했다. 제주 휘발유는 2030.08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나 전일 대비 0.31원 하락하며 제한적 조정을 보였다.
■ 수도권·충청권 2000원대 안착… 일부 지역 하락 전환
수도권에서는 경기 휘발유가 2010.45원, 인천 2005.83원을 기록하며 모두 2000원대를 유지했다. 경유 역시 경기 2003.49원, 인천 2002.05원으로 평균을 상회했다. 충청권은 충북 2012.21원, 충남 2010.92원으로 휘발유 기준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며, 세종은 1999.72원으로 2000원선을 소폭 하회했다. 경유는 충남이 2003.75원에서 -0.12원 하락하며 소폭 조정을 보였고, 대전은 휘발유 -1.50원, 경유 -1.33원으로 동반 하락 전환됐다.
■ 영남·호남권 혼조세… 상승 압력 속 제한적 조정
호남권에서는 전북 휘발유가 1999.28원, 전남 2005.11원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고, 경유는 전북 1994.84원, 전남 2001.07원으로 일부 지역만 2000원선을 유지했다. 영남권에서는 경북 휘발유 1999.39원, 경남 1999.00원으로 2000원선을 하회했으며, 부산은 1996.14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울산은 휘발유 1996.67원, 경유 1994.10원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 국제유가 영향 지속… 국내 가격 상승 압력 유지
국제 제품 가격 기준 휘발유 2003.82원, 경유 1997.73원 수준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며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환율 변동성과 글로벌 공급 변수까지 더해질 경우 단기적으로 2000원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지역별 수급 차이에 따라 가격 격차 확대 흐름도 지속될 전망이다.
■ 전국 휘발류/경유 가격
전국: 휘발유 2006.88원 / 경유 2000.76원 서울: 휘발유 2044.91원 / 경유 2031.75원 경기: 휘발유 2010.45원 / 경유 2003.49원 강원: 휘발유 2012.86원 / 경유 2006.37원 충북: 휘발유 2012.21원 / 경유 2006.15원 충남: 휘발유 2010.92원 / 경유 2003.75원 전북: 휘발유 1999.28원 / 경유 1994.84원 전남: 휘발유 2005.11원 / 경유 2001.07원 경북: 휘발유 1999.39원 / 경유 1993.29원 경남: 휘발유 1999.00원 / 경유 1996.09원 부산: 휘발유 1996.14원 / 경유 1988.95원 제주: 휘발유 2030.08원 / 경유 2020.57원 대구: 휘발유 1991.80원 / 경유 1982.58원 인천: 휘발유 2005.83원 / 경유 2002.05원 광주: 휘발유 1998.18원 / 경유 1994.08원 대전: 휘발유 1998.81원 / 경유 1991.68원 울산: 휘발유 1996.67원 / 경유 1994.10원 세종: 휘발유 1999.72원 / 경유 1996.2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