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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GC에너지, 유가 100달러 돌파 속 7%대 강세…원가 우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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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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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으로 유틸리티 업종 내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한 가운데 SGC에너지가 원가 경쟁력 기대를 바탕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특징주] SGC에너지, 유가 100달러 돌파 속 7%대 강세…원가 우위 부각

SGC에너지가 국제유가 급등 국면에서 원가 우위 기대를 앞세워 강세다. 유가 상승으로 유틸리티 업종 전반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연료 구조에 따라 실적 차별화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60,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4,000원(7.10%) 오른 수준이다.

주가 강세 배경으로는 하나증권의 유틸리티 업종 분석이 꼽힌다. 하나증권은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면서도 종목별 선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봤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국내 도입 LNG는 유가 연동 계약 비중이 높아 약 3개월 시차를 두고 도입 단가 상승 압력이 반영될 수 있어서다.

이런 환경에서 SGC에너지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종목으로 평가됐다. 발전 연료로 쓰는 국내산 미이용 우드칩 가격이 하락세를 보여 유가 상승기에도 발전 마진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데이터센터 사업 가시화 역시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거론됐다.

앞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 공급망 우려가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따라 유틸리티 업종 내에서도 연료 조달 구조와 비용 전가 능력에 따라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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