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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S ELECTRIC, 수주 기대에 8%대 강세…전력기기주 다시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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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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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이 2분기 수주 급증 기대와 전력기기 업황 회복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과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기대가 업종 전반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LS ELECTRIC, 수주 기대에 8%대 강세…전력기기주 다시 달아오른다

LS ELECTRIC이 전력기기 업황 회복 기대를 타고 장중 8%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가 2분기 수주 급증과 연간 수주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을 제시한 데다,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와 초고압 변압기 수요 확대 기대가 맞물리면서 전기장비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와 현재 시세에 따르면 LS ELECTRIC은 전일 대비 2만1000원(8.68%)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7만65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업종에서는 효성중공업, 산일전기, HD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전력기기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가 강세의 직접 배경으로는 LS증권 보고서가 꼽힌다. 보고서는 LS ELECTRIC의 올 2분기 수주가 2조원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수주 역시 회사 가이던스 4조1000억원을 웃돌아 5조원, 나아가 6조원도 가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에 대해서도 수주 확대 전망이 제시되면서 업종 투자심리가 함께 개선됐다.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 수주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HD현대일렉트릭은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가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산일전기 역시 2분기와 연간 수주가 기존 가이던스를 웃돌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앞서 전력기기주는 AI 데이터센터 증설,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 수요 증가 기대 속에 시장 주도주로 부각된 바 있다. 5월 이후 단기 급등 부담으로 조정을 거쳤지만, 최근 다시 수주 잔고 확대와 북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가 부각되며 재차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변압기 수출 지표도 일부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한국무역통계정보포털(TRASS) 기준 전체 변압기 수출은 다소 부진했지만, 특대형 변압기 수출액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고부가 전력기기 중심의 수요 확대가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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