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가 무상증자 권리락을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지노믹스는 무상증자에 따라 권리락을 실시하며, 기준가는 4만75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권리락은 앞서 이사회가 결의한 1대 1 무상증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신주배정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가 배정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1일이다.
회사는 주식발행초과금 약 70억1,385만9,000원을 자본에 전입해 이번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증자 전 1,402만7,718주에서 증자 후 2,805만5,436주로 늘어난다. 단수주는 발생하지 않는다.
무상증자는 통상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회사가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을 당시 주가가 급등한 것도 이 같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권리 측면에서는 신주배정기준일에 맞춰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신주가 배정된다. 권리락 이후에는 주가가 이론적으로 조정되지만, 기업가치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고 주식 수 증가를 반영하는 절차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알지노믹스는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RNA 치환효소와 자가환형화 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 유전 및 퇴행성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기술이전 중심 사업모델을 추진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이다.
출처: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