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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동, 튀르키예와 465억 파워트레인 장기 공급 계약…해외 OEM 확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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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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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튀르키예 트랙터 업체 투모산과 465억여원 규모의 파워트레인 공급 계약을 맺었다. 최근 매출의 3.13%에 해당하는 5년 장기 수주로, 해외 OEM·부품 공급 확대 전략이 재부각되며 주가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특징주] 대동, 튀르키예와 465억 파워트레인 장기 공급 계약…해외 OEM 확대 부각

대동이 튀르키예 기업과의 장기 공급 계약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트랙터용 파워트레인 수주를 추가 확보하면서 글로벌 OEM·부품 공급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동은 튀르키예의 투모산(Tumosan Motor Ve Traktor Sanayi Anonim Sirketi)과 파워트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대상은 45·50·57마력 트랙터용 파워트레인으로, 계약 금액은 465억3708만원이다.

이는 대동의 최근 매출액 1조4847억원의 3.1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 6일부터 2031년 7월 5일까지 5년이며, 만료 뒤 별도 이견이 없으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대금은 30% 선급금을 포함해 나머지 70%를 선적일 또는 선하증권일로부터 90일 이내 받는 구조다.

시장은 이번 계약을 단순 일회성 수주보다 해외 OEM·부품 공급처 다변화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앞서 대동은 북미 시장에서도 중소형 트랙터와 파워트레인 공급 계약을 확대해 왔고, 이번에는 튀르키예 업체와 중형급 장기 계약을 추가하며 해외 공급망을 넓혔다.

대동은 농기계 완성기 판매에 더해 파워트레인 중심의 수출 사업을 키우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전동화와 e-파워트레인 분야 장기 수주를 확대해 온 만큼, 이번 계약 역시 본업인 농기계와 부품 사업의 해외 확장 전략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서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트랙터 업체들을 상대로 한 장기 공급 포트폴리오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0원(0.14%) 오른 7200원에 거래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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