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와 금융당국의 1일 일정이 세제개편안 정부안, 추석 민생안정대책, 온라인쇼핑 지표, 금융투자회사 광고 제도 개선에 맞춰졌다. 가상자산 정책 발표는 이날 공개 일정에 직접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날 경제부처 일정에서 재정경제부가 오전 10시 중국산 아크릴산 부틸 덤핑방지관세 부과 결정을 공개하고,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확정한다고 보도했다.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국무회의 보고 시점에 맞춰 공개된다.
재정경제부 부총리는 미국 애슈빌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1차관은 오전 10시 국무회의, 2차관은 같은 시각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전략경제와 중소기업 AI전환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날 낮 12시에는 2026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이 공개된다. 오후 3시에는 2026~2030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보고되고, 공공기관 주요 경영정보를 담은 '공공기관 ALIO Insight 2026'도 정기 발간된다.
한국은행은 낮 12시 2026년 2분기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을 공개한다. 같은 시간 신 뉴스심리지수 공표와 '언어모형을 활용한 신 뉴스심리지수' 이슈노트도 배포한다.
한국은행 총재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미국 잭슨홀, 미국 애슈빌, 스위스 바젤 출장 일정을 이어간다. 장용성 위원도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미국 잭슨홀과 댈러스 출장 일정에 들어가 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권 상생보험 상품 출시 자료를 석간으로 낸다. 금융위원회는 앞선 보도자료에서 보험업권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생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에는 2027회계연도 금융위원회 예산안 편성 자료도 2일 조간 배포 항목으로 포함됐다. 예산안 자료는 성장잠재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 청년 자산형성 지원을 주요 설명 항목으로 잡았다.
금융감독원은 오후 2시 금융투자회사 광고 제도개선 간담회를 연다. 금융소비자를 오인하게 할 수 있는 허위·과장광고를 줄이기 위해 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 절차를 손보는 일정이다.
금융투자 광고는 투자 판단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이다.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부터 4일까지 미국 출장에 들어간다. 통상교섭본부장 차관은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차관은 오후 5시 서울 석탄회관에서 산업부와 지식재산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이번 일정은 본지가 앞서 정리한 9월 1일 세제·소비 지표 일정과 이어진다. 다만 이날 공개 일정만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가격 영향을 단정할 근거는 없다.
경제부처 일정은 2일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로 이어진다. 재정경제부 1차관은 같은 날 오전 8시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