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타운스 프로토콜이 33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에코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타운스는 커뮤니티 운영자가 채널 규칙과 수익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NFT나 토큰으로 멤버십과 채널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온체인 거버넌스로 커뮤니티 운영 방식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타운스는 지난 4월 a16z 크립토가 주도한 1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벤치마크도 투자에 참여했다.
벤 루빈 타운스 공동창립자는 이번 투자가 온체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타운스는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간을 만들어 웹3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운스는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에서 개발 중이다. 앞으로 웹3 기반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