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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318ㅡ유행처럼 지나간 ‘크립토 내러티브’… 2025년, 진짜 살아남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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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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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빠르게 소비된 내러티브 속에서 암호화폐 산업이 실험과 진화를 병행한 해였다. 밈코인, 인포파이, 프라이버시 등이 보여준 교훈은 시장의 다음 단계를 예고한다.

 팟캐스트 Ep.318ㅡ유행처럼 지나간 ‘크립토 내러티브’… 2025년, 진짜 살아남은 건?

타이거리서치가 발행한 2025년 암호화폐 내러티브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내러티브 전환을 겪으며 진화의 기로에 섰다. 밈코인부터 프라이버시, 인포파이 등 다양한 키워드가 등장했고, 이 중 일부는 산업적 확장으로 이어졌지만 다수는 단기적 주목만으로 사라졌다.

보고서는 특히 밈코인의 대중적 확산을 주목했다. 트럼프, 일론 머스크, 시드니 스위니 등 유명인을 활용한 토큰들이 주목을 끌며 신규 진입자를 대거 유입시켰다. 직관적인 콘셉트와 간편한 거래 서비스는 진입 장벽을 낮췄지만, 정작 사용자 대부분은 오래 머물지 않았다. 이는 단순 유입보다 ‘머무를 이유’를 제공하는 리텐션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2025년 또 다른 주목할 흐름은 ‘인포파이(InfoFi)’였다. 카이토(Kaito)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정보를 생산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리테일 사용자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냈지만, 콘텐츠의 자극성 경쟁이 과열되면서 정보 생태계가 질적 문제에 직면했다. 보상 설계가 질적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음이 드러난 결과였다.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프라이버시 트렌드 역시 보다 뚜렷해졌다. 온체인의 투명성은 신뢰성과 개방성 측면에선 장점이지만, 전략 정보를 노출하고 싶지 않은 기관 참여자에겐 장애물로 작용한다. 오프 익스체인지(Off-exchange) 거래가 선호되는 전통 금융의 흐름처럼,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프라이버시 보호는 더 이상 부차적이지 않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한편 2025년에는 그간 추상적인 가능성으로만 논의되던 암호화폐의 실제 사용 사례들도 다수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 예측시장, 그리고 x402 계열의 상품들은 국경을 넘어 신뢰 기반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었고, 중개자 없이도 거래 성립이 가능하다는 블록체인의 본래 강점들을 실현해냈다. 이는 특정 조건에서 암호화폐가 명확한 프로덕트 마켓 핏(Product-Market Fit)을 갖출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들이다.

타이거리서치는 이 같은 내러티브들이 비록 짧게 소비되는 경향이 있더라도 시장에는 실험의 토대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디젠 중심의 폐쇄적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대중 친화적 내러티브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변화로 평가했다. 결국 2025년은 실패와 소모를 넘어서 작동 가능한 구조를 가려내는 ‘거름망’ 역할을 수행한 한 해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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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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