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7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92,048.77달러까지 하락하며 단기 조정을 이어갔고, 이더리움도 3,220.80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으며, 리플은 2.11% 하락, 솔라나는 0.55% 하락, 도지코인은 3.84% 하락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1,561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비트코인 점유율은 58.25%로 -0.42%포인트 하락했다. 이더리움 점유율은 12.32%로 소폭 증가했다.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1,364억 달러로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특히 레버리지 청산 규모는 4억 199만 달러에 달했으며, 약 88%가 롱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에서 1억 4,639만 달러, 이더리움에서 1억 2,588만 달러가 청산됐고, 리플과 솔라나에서도 각각 4천만 달러 내외의 청산이 발생했다. 하이퍼리퀴드,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에서 롱 포지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디파이 시가총액은 788억 달러로 9.28% 증가했고,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2,872억 달러 규모로 10% 이상 확장됐다. 반면 파생상품 거래량은 1조 3,747억 달러로 2.62% 상승하며 시장내 활발한 포지션 정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반에크 산하 ETF 운용사가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을 출시했으며, 코인베이스는 BREV 토큰의 현물 상장을 발표했다. 미국 내 암호화폐 정책·규제 및 기술 이슈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 상원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논의, 이더리움의 출금 대기열 감소 등은 기관의 자본 재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