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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개척자들] 여명의 시기 10화 ㅡ 이정훈, 아이템매니아에서 빗썸의 미래를 축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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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의 역사는 좀처럼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이템매니아 웹사이트 화면 (2008)

아이템매니아 웹사이트 화면 (2008)

대한민국 암호화폐 산업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토큰포스트와 김형중 교수가 한국 암호화폐의 뿌리를 찾아 개척자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록하는 「한국 암호화폐 개척자들」 프로젝트입니다. 매주 화요일 공개되는 에피소드 중 본문에는 일부 핵심 내용만 담았습니다. 더 깊고 방대한 이야기는 frontier.tokenpost.kr 에서 확인해 보세요. [편집자주]

빗썸의 역사는 좀처럼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초기 대표였던 김대식과 부사장이었던 이정아는 빗썸의 출발점에 서 있던 인물들이지만, 이들은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하며 조용히 사업에 전념했기 때문에 공개 기록이 많지 않다. 김대식은 2017년 서버 장애 사태에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점에서 빗썸은 창립자들이 공개적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코빗, 코인플러그, 코인원과는 출발의 결이 달랐다.

그 차이를 이해하려면, 한 발짝 더 뒤로 물러나야 한다. 이정훈이라는 인물, 그리고 아이템매니아의 시작으로.

이정훈의 출발점은 게임이었다. PC방에서 살다시피 한 그는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제적을 당할 정도로 게임 매니아였다. 당시 유행하던 리지니, 스타크래프트, 포트리스 등 안해 본 게임이 없었다.

2001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그는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다가 자신이 모아둔 게임 아이템 하나를 팔았다. 가격은 대략 50만 원.

그 거래는 단순한 소비를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

그 순간, 그는 깨달았다.

"이게… 돈이 되는구나."

그 뒤로 그는 아이템을 하나씩 팔며 현금을 만들었다. 하지만 거래가 반복될수록 뭔가 거슬림이 커졌다. 거래가 성사될 때마다 플랫폼이 가져가는 약 5%의 수수료. 그 돈이 아깝게 느껴졌다.

그는 결심했다. 직접 만들기로. 2001년에 설립된 아이템베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아이템매니아였다.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Frontier 전체 기사에서 이어서 읽기.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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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행복회로풀가동

2026.04.15 18:16:57

빗썸 역사 재조명되는 거 보니 불장 신호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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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6.04.15 17:58:5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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