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IBK투자증권, 에스티팜 목표주가 20만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기대

프로필
토큰포스트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IBK투자증권이 에스티팜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올리고 CDMO 부문 성장과 수익성 높은 제품 구성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IBK투자증권, 에스티팜 목표주가 20만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기대 / 연합뉴스

IBK투자증권, 에스티팜 목표주가 20만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기대 / 연합뉴스

IBK투자증권이 8일 에스티팜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에스티팜이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바꾸면서 올해 2분기 수익성이 예상보다 더 뚜렷하게 개선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IBK투자증권 정이수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천79억원, 영업이익이 2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8.1%, 82.7%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인 173억원을 36% 웃돌 것으로 예상됐고, 영업이익률도 21.9%로 1년 전보다 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에서 비용을 제외하고 실제로 얼마나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수익성 판단의 핵심 지표다.

이번 전망의 배경에는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고객사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함께 맡는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있다. 정 연구원은 올해 1월 체결한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 CDMO 신규 수주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체 매출에서 올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78%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품목 비중이 커지는 제품 구성 개선과 환율 효과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제약·바이오 업종에서는 어떤 제품이 많이 팔리느냐에 따라 이익 규모가 크게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수익성이 높은 품목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에스티팜의 중장기 성장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는 파트너사 아이오니스의 신약 승인 소식도 제시됐다. 아이오니스의 리보핵산 치료제 트린골자는 지난 6월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중증 고중성지방혈증에 대한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적응증 확대는 한 약이 사용할 수 있는 질환 범위가 넓어졌다는 뜻으로, 매출 기반이 커질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정 연구원은 트린골자의 연간 최대 매출이 30억달러 이상으로 제시된 만큼, 이 제품이 에스티팜의 올리고 CDMO 사업 성장을 이끄는 주요 품목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에스티팜의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12만8천700원이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은 단순한 기대감만이 아니라 수주 확대, 제품 믹스 개선, 글로벌 파트너사의 판매 모멘텀 같은 실적 근거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읽힌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올리고 CDMO 수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지에 따라 추가적인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