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특별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합친 주주환원 규모가 200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메모리 수요 증가로 두 회사의 현금 창출력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배경이다.
두 회사가 이르면 이달 말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방안을 공개할 수 있다고 오데일리는 12일 오전 8시 52분(한국시간) 전했다. 200조원은 두 회사가 발표한 확정 금액이 아니라 시장에서 거론된 합산 규모다.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특별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하고 있다. 구체적인 규모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AI가 이끄는 메모리 수요 증가가 두 회사의 현금 창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시장 관측도 나왔다. 이는 대규모 주주환원 가능성이 거론된 배경으로 제시됐다.
실제 환원 규모는 각사가 내놓을 주주환원 정책과 공시를 통해 확정된다. 시장에서 거론된 200조원과 최종 발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본지는 앞서 두 회사의 추가 주주환원 규모와 시점이 이사회 결의와 공시를 거쳐 구체화된다고 전했다. 실제 금액과 방식도 각사의 이사회 결의와 공시를 통해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