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9월 11일 전 새 백악관 대변인을 발표할 확률이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13%로 낮아졌다. 24시간 변동폭은 10%포인트 하락으로 제시됐다.
오데일리(Odaily)는 1일 오전 5시32분 한국시간 PPP 예측시장 도구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예측시장 가격은 참여자 거래 가격을 확률처럼 보여주는 구조여서 실제 인사 발표를 확정하는 지표는 아니다.
이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나 트럼프 행정부가 캐롤라인 리빗(Karoline Leavitt) 백악관 대변인을 대체할 새 백악관 대변인을 지정된 날짜 안에 발표하는지를 묻는다. 날짜 선택지는 9월 4일, 9월 11일, 9월 30일 등으로 나뉜다.
오데일리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고위 참모들이 잇따라 물러난 점이 시장 관심을 키웠다고 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백악관 대변인, 수석 법률고문, 국가안보 관련 핵심 보좌관, 의회 연락 담당자가 자리를 떠났다는 설명이다.
후임 대변인 후보를 둘러싼 별도 예측시장에서는 안나 켈리(Anna Kelly) 백악관 부대변인이 24%로 올라섰다. 안나 켈리는 기존 유력 후보로 거론된 스콧 제닝스(Scott Jennings)를 앞선 것으로 제시됐다. 알리나 하바(Alina Habba) 미국 법무장관 선임고문도 마고 마틴(Margo Martin)을 넘어 3위권에 오른 것으로 소개됐다.
이번 가격 변화는 디지털자산 시세보다 예측시장 이용자들의 정치 이벤트 해석을 보여주는 사례에 가깝다. 폴리마켓의 확률은 거래가 이어지는 동안 계속 바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