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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부동산신탁, 창원 노후 아파트 재건축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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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경남 창원 남양1구역의 재건축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착수했다. 우성아파트의 750세대가 새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창원 노후 아파트 재건축 본격 착수 / 연합뉴스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창원 노후 아파트 재건축 본격 착수 / 연합뉴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창원 남양1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되면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새 주거단지로 바꾸는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17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일대 남양1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시행자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행자는 재건축 사업의 전반을 관리하는 주체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자금 조달, 인허가, 공사 진행까지 핵심 절차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대상지는 750세대 규모의 우성아파트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신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재건축은 노후 공동주택을 철거한 뒤 새 아파트 단지를 짓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주택 공급 기반을 새로 다지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도시정비 사업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꼽힌다.

부동산신탁사가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흐름은 최근 시장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자금 조달 부담, 사업 기간 장기화 같은 변수들이 커지면서, 사업 관리 경험과 금융 역량을 함께 갖춘 기관의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에서는 신탁사가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해관계 조정을 돕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민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정비사업 담당 임원은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지방 주요 도시의 노후 아파트 정비사업에서도 신탁 방식 도입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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