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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산업의 미래, 부산서 열린다…‘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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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 8월 말 부산에서 열려 AI 기술, OTT 협업, 콘텐츠 수출 전략 등 스트리밍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룬다.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도 추진된다.

 스트리밍 산업의 미래, 부산서 열린다…‘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8월 개최 / 연합뉴스

스트리밍 산업의 미래, 부산서 열린다…‘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8월 개최 / 연합뉴스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산업 전문 국제 행사가 8월 말 부산에서 열리며, 콘텐츠 산업의 최신 흐름과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스트리밍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논의하는 장으로서 꾸려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현재 급부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글로벌 OTT(인터넷 기반 방송 서비스) 플랫폼 간 협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중소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대거 포함됐다.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들도 집중적으로 마련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와 스태티스타는 각각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된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AI 기반 스트리밍 기술 기업과 콘텐츠 제작사의 기업설명회(IR), 콘텐츠 기획안을 공개하는 피칭 행사 등이 나흘간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시상식, 상영회,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24일 개최되는 ‘글로벌 OTT 어워즈’에는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플랫폼 관계자가 참석하며, ‘폭싹 속았수다’, ‘하이퍼나이프’, ‘굿보이’ 등 K-콘텐츠가 대거 후보에 올라 세계적 흥행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국내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OTT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FAST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기획 역량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국내 콘텐츠 산업의 수익 구조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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