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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조원균 지사장 선임…한국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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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가 보안 전문가 조원균을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하며 국내 사이버 보안 시장 확대에 나섰다. 클라우드·AI 확산에 따른 보안 수요 대응이 핵심 전략이다.

 클라우드플레어, 조원균 지사장 선임…한국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 연합뉴스

클라우드플레어, 조원균 지사장 선임…한국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 연합뉴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가 조원균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기업 보안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원균 신임 지사장은 세계적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인 F5, 포티넷, 시스코 등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국내외 IT 인프라 및 보안 산업에 정통하다. 그의 영입은 기술적 전문성과 국내 산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플레어의 시장 확대를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조 지사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추세를 언급하면서, 이에 따라 보안 위협도 복잡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단순한 해킹을 넘어, 기업 IT 인프라를 겨냥한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지난 2022년 서울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방어, 애플리케이션 보호, 클라우드 네트워크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하루 평균 3억5천100만 건이 넘는 사이버 위협을 국내에서 탐지 및 차단했다고 밝히며, 자사의 기술력과 대응 능력을 부각했다.

이런 가운데 클라우드플레어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국내 인력 확충은 보안 시장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디지털 위험에 대응하는 데 있어 보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나온다.

이 같은 흐름은 IT 인프라가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본격적으로 접목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국내 보안 시장도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인력, 투자 경쟁 속에서 한층 고도화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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