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고수 PICK] ETH 롱 계좌 2.85%p 급증...XRP도 확장세
ETH의 달러 마진 롱 계좌 비중이 하루 만에 2.85%p 급증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XRP도 포지션과 계좌 기준 모두에서 롱 비중이 늘어난 반면 DOGE는 롱 계좌 비중이 2.52%p 감소하며 차익실현 흐름이 나타났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ETH의 달러 마진 롱 계좌 비중이 하루 만에 2.85%p 급증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XRP도 포지션과 계좌 기준 모두에서 롱 비중이 늘어난 반면 DOGE는 롱 계좌 비중이 2.52%p 감소하며 차익실현 흐름이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비트코인 거래량은 하루 만에 71.2% 증가한 8084BTC를 기록했다. 다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78%,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순입출금은 -34BTC로 기관 매수 우위는 제한된 상태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60억5000만 달러로 하루 만에 10.6% 증가하며 투자자 포지션이 크게 확대됐다. 다만 24시간 거래량은 풋옵션 비중이 51.49%로 콜옵션을 웃돌았고, 최다 거래 계약도 1500달러 풋옵션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51억85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2.67% 증가했다. 다만 24시간 거래량의 57.72%가 풋옵션에 몰렸고, 가장 많이 거래된 계약도 5만8000달러 풋옵션으로 나타났다.
포지션 기준에서는 ETH와 DOGE를 중심으로 강세 심리가 확대됐으며 ETH 롱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고 강세 포지션은 LUMIA(92.2%), 최고 강세 계좌는 NOK(89.44%)가 차지하며 알트코인 선호가 이어졌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54억7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3.21% 증가했으며 콜옵션 비중은 61.18%를 기록했다. 24시간 기준 가장 많이 거래된 계약은 바이비트의 1950달러 콜옵션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42억7000만 달러로 하루 만에 2.3% 증가했으며 콜옵션 비중이 60.23%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거래된 계약은 6만6000달러 콜옵션이다.
XRP는 포지션 기준 달러 마진 롱 비중이 62.86%로 전주 대비 1.44%p 늘어나며 주요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고 강세 종목은 포지션 기준 LUMIA(91.3%), 계좌 기준 FIL(89.6%)로 집계됐으며 비트코인 계좌 비중은 8.69%p 감소했다.
주요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DOGE의 달러 마진 롱 비중이 가장 크게 늘고 SOL의 코인 마진 롱 비중은 가장 크게 감소했다.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으로는 포지션 기준 LUMIA·SOL, 계좌 기준 NOK·LTC가 각각 가장 높은 롱 비중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56억2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2.26% 감소했지만 콜옵션 비중은 60.62%로 우위를 유지했다. 가장 많은 거래가 몰린 계약은 바이비트의 2150달러 콜옵션이며, 미결제약정 상위 계약도 2500달러·2000달러 콜옵션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