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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금) 17:01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코인마켓캡
전 세계 통화당국이 금리인상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4시 4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23% 상승한 1만9280달러(약 27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5.10% 오른 1338.55달러(약 18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XRP(XRP) 27.27%▲ 카르다노(ADA) 4.34%▲ 솔라나(SOL) 4.17%▲ 도지코인(DOGE) 4.90%▲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85% 상승한 14.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467억 달러(한화 약 1329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연준, 영란은행 등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기조에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하면서 금융 시장 투심은 얼어붙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고, 오늘 코스피가 바톤을 이어받으며 종가 기준 연저점 2290.00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호주 ASX지수, 상하이종합지수, 홍콩항셍지수 등 아시아 증시 모두 하락했다.
주식 시장과 동기화됐던 암호화폐 시장은 나홀로 추세 반전에 성공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SEC 승소 기대감에 20%대의 폭발적인 상승을 연출하고 있다. 비트코인 2%, 이더리움 4% 등 주요 암호화폐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45.5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회복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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