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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새 경영진, 도난 암호화폐 추적·회수 목적 전담 조사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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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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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FTX 챕터11 파산 신청 직후 임명된 새로운 경영진이 FTX에서 사라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추적하기 위해 포렌식 조사팀을 고용했다. 조사팀은 자문회사인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 소속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 부서 수석 회계사 출신 맷 자크(Matt Jacques)가 주도한다. 포렌식 조사팀은 향후 분실된 디지털 자산을 식별하고 복구하기 위한 '자산 추적'을 전담한다. 앞서 11월 말 FTX는 파산 신청 직후 약 6.5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당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해킹범은 FTX 전직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며, 의심되는 용의자가 8명 정도로 좁혀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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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지식노동자

2022.12.09 09:44: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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