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가상자산 전수조사 의원 본인 한정...'배우자 등 가족제외']
국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로부터 가상자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양식을 받아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관한 논의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이번 전수조사 대상을 국회의원 본인으로 한정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이에 '반쪽 조사'에 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사 자체에 대한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면피용 조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됐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제외하고 의원 본인에 대해서만 암호화폐 보유·거래 현황을 전수조사하기로 뜻을 모았다.
[JPEG'd 공격자, 탈취 자금 중 5,494 WETH 반환]
커브(CRV) 바이퍼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던 NFT 담보 대출 프로토콜 JPEG'd 팀이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로부터 5494.4 WETH를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반환에 따른 현상금으로 610.6 WETH이 제공됐다.
[특정 고래, 바이낸스로 $982만 COMP 이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가 트위터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가 약 4시간 전 17만 COMP(약 982만달러)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해당 주소는 전날 바이낸스로 8만2976만 COMP를 이체한 주소를 보유한 동일한 인물 혹은 단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GBT 프리미엄 -26.5%]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 상품의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26.5%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그레이스케일 ETH 신탁 상품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35.47%, ETC는 -55.36%, LTC는 -33.8%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에이프코인 커뮤니티, 홀더·NFT 보유자에 NFT 쉴드 배포 제안 통과]
스냅샷 페이지에 따르면 에이프코인 커뮤니티가 에이프(APE) 홀더와 NFT 보유자에게 NFT '쉴드'를 배포하자는 내용의 제안을 통과시켰다. 제안 통과에 따라 APE 홀더 선착순 15만명, APE 상위 홀더 690명, BAYC·MAYC·크립토펑크·미비츠·BAKC·아더사이드 등 NFT 보유자 등에게 NFT가 제공된다. 쉴드 NFT는 디센트러랜드, 더샌드박스, 아더사이드 메타버스 게임에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자체 암호화폐 출시할 계획 없다”]
도지코인(DOGE) 디자이너(@cb_doge)가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X(트위터)는 암호화폐를 출시한 적 없다. 이같은 내용의 가짜뉴스를 조심해야 한다”고 트윗하자 일론 머스크가 방금 전 “앞으로도 그럴 일 없다(And we never will)”는 답글을 달았다.
[코인베이스 BASE 메인넷에 스시스왑 배포]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스시스왑(SUSHI)이 오늘 새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옵티미즘(OP)의 OP스택을 활용해 자체 구축한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메인넷에 스시스왑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발키리, BTC 선물 ETF→BTC+ETH 선물 ETF 전환 신청]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트위터를 통해 “발키리 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난 2021년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 ETF(Bitcoin Strategy ETF)를 비트코인+이더리움 선물 ETF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JPEG'd 공격자, 탈취 자금 중 5,494 WETH 반환]
커브(CRV) 바이퍼 보안 취약점에 노출돼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던 NFT 담보 대출 프로토콜 JPEG'd 팀이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로부터 5494.4 WETH를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반환에 따른 현상금으로 610.6 WETH이 제공됐다.
[해킹 피해 릿스왑, 대형 프로젝트에 유동성 공급 시작]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피해를 입은 릿스왑(LeetSwap)이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기반이 탄탄한 대형 프로젝트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이트햇 해커는 확보 자금 중 10%를 갖고, 나머지는 릿스왑 팀에 보냈다. 우리는 이 가운데 70%는 토큰 디플로이어(배포자)에게 다시 보냈으며, 30%는 피해를 본 풀의 손실을 보전하는데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릿스왑은 ”4일(한국시간) 8시 거래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커브 설립자, 전날 밤부터 800만 CRV 추가 장외매도]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트위터를 통해 “커브(CRV) 설립자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가 전날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장외거래(OTC)를 통해 투자자 및 기관 5곳에 총 800만 CRV를 추가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업체 “멀티체인 추정 주소서 1000 WBTC 외부 이체…FTX 관련 전송 의심”]
블록체인 분석 업체 비트레이스(Bitrace)가 트위터를 통해 “지난 7월 31일부터 이틀 간 멀티체인 추정 주소에서 1023.8 WBTC($2969만 상당)가 특정 주소(0x3c74로 시작)로 전송된 뒤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됐다. 이후 해당 자금이 거래소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트레이스는 “해당 자금은 FTX의 뇌물 자금과 관련한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리플 랩스, 국제 스왑·파생상품협회 가입]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XRP) 랩스가 국제 스왑 및 파생상품협회(ISDA)에 가입했다. 해당 협회에는 JP모건 체이스,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이 가입돼 있다.
[마이클 세일러 “美 민주당·공화당 모두 암호화폐 지지”]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업자가 코인스토리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암호화폐는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쪽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조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성, 퍼드만 양상했다. 단, 불확실성은 비트코인에 좋은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대형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으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는 이제 중요한 변곡점에 놓여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美 FDIC “‘운영 중단’ 언뱅크드 홈페이지서 ‘FDIC 보험 보장’ 문구 삭제 명령”]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암호화폐 카드 발급 및 프로그램 관리 서비스 언뱅크드가 지난 5월 미국 내 영업을 중단한 뒤에도 홈페이지에 ‘FDIC 보험 보장’ 문구를 삭제하지 않는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FDIC는 “언뱅크드는 FDIC에 가입돼 있지 않음에도 마케팅을 위해 FDIC에 가입돼 있다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즉각 해당 문구를 삭제할 것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미 법원, 8/11 SBF 보석 취소 심리 진행]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에 대한 검찰의 보석 취소 신청 심리를 진행한다. 앞서 미국 법무부(DOJ)는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를 재판 진행 기간동안 구속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사건 담당 검사인 뉴욕남부지검 데미안 윌리엄스(Damian Williams)도 재판부에 오는 10월까지 SBF를 구속시켜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블룸버그 “올 들어 암호화폐 헤지펀드 13% 문 닫아”]
블룸버그 통신이 투자자문사 21e6 캐피탈 AG 보고서를 인용해 올 들어 암호화폐 헤지펀드 중 13%가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는 펀드 운용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70개 기업의 123개 펀드를 포함해 총 700개 펀드를 조사한 결과다. 이 중 97개 펀드가 운영을 중단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암호화폐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5.2%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BTC가 83%의 가격 상승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미 법원 “셀시우스 전 CEO 대상 뉴욕주 법무장관 소송 제기는 정당”]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셀시우스(CEL)의 전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를 상대로 한 뉴욕주 법무부 장관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의 소송 제기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마가렛 챈(Margaret Chan) 담당 판사는 마신스키가 셀시우스를 은행의 대안이라고 홍보하면서 한편으로는 수억 달러의 손실을 고객들에게 숨긴 혐의가 상당 부분 인정된다고 봤다. 또 셀시우스가 고객에게 제공한 ‘적립식 이자 계좌(earned interest accounts)’는 현행법(주법)상 증권이라고 판단했다.
[코인베이스 리서치 총괄 “암호화폐-주식시장 동조화 예의주시 해야”]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이 주간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암호화폐가 주식시장과 다시 동조화 될 지 그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거시 경제는 달러 강세 추세가 일시적으로 주춤할 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그간 암호화폐는 통상 달러 지수(DXY)와 반대로 움직였다. 달러 강세가 멈춘다면 암호화폐에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달러 강세가 멈춘다면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다행히 아직은 암호화폐와 주식시장 간 동조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외신 "뉴욕검찰, 제네시스 관련 DCG 조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검창총장실(NYAG)이 제네시스 캐피탈과 관련해 DCG(디지털커런시그룹)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지난 몇달 동안 규제 당국이 제네시스 캐피탈과 관련해 DCG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범위가 지난 2022년 10월 해임된 제네시스 트레이딩 최고위험책임자 마이클 파첸(Michael Patchen)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된 NYAG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DCG의 경우, 조사 진행 여부에 대한 언급은 피했으나 "요청이 있을 시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엑스, BTC 현물 ETF 신청서 제출... 감시 공유 계약 내용 포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엑스(Global X)가 BTC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신청서에는 코인베이스를 비트코인 시장 조작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거래소 간의 감시 공유 계약(surveillance-sharing agreement) 파트너로 선정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미국 규제 당국에 제출된 9번째 BTC 현물 ETF 신청서다.
[코인베이스 CEO "미국외국가 이전? 전혀 계획 없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미국 외 국가로의 이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미국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미국 외 국가 이전 문제는 가능성 범위에도 있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美 법원, 테더·비트파이넥스 대상 집단 소송 기각]
테더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 판사가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를 상대로 제기된 집단소송을 기각했다. 로라 테일러 스웨인(Laura Taylor Swain) 판사는 "원고의 소장에 USDT 실제 가치 하락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고, 손해를 뒷받침할 내용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테더는 "소송 초기 단계에 소장이 전부 기각된 것은 원고의 주장에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미 상원의원, 행정부에 북한의 암호화폐 불법 사용 문제 해결 촉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 등 미 상원의원 3명이 백악관 및 재무부에 서한을 발송, 북한의 암호화폐를 이용한 핵 자금 조달 및 제재 회피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바이든 행정부에 북한의 불법 암호화폐 사용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취하고 있는 조치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 이들 상원의원은 "지난 몇년 동안 북한은 암호화폐 관련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CLO "미 SEC, 적법 절차 위반·권력 남용"]
코인베이스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기각 신청 서류를 제출한 가운데,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는 적법 절차를 위반하고 권력을 남용했으며 증권법에 대한 이전 해석을 포기했다. SEC는 의회가 설정한 기본 권한에 대한 경계를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SEC 사건 기각을 요청하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우리의 주장은 아주 간단하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수십 년의 대법원 등 판례에 따라 '투자 계약(Investment Contract)'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코어사이언티픽, 신임 CEO로 아담 설리반 임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이 신임 CEO로 아담 설리반(Adam Sullivan)을 임명했다. 아담 설리반은 올해초 코어사이언티픽 대표로 임명된 바 있다. 전 CEO 마이크 레빗(Mike Levitt)은 계속해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된다. 코어사이언티픽은 지난해 12월 파산 절차를 시작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를 마칠 예정이다.
[분석 "1년 이상 휴면 BTC 공급량 69.2%"]
핀볼드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이자 익명 비트코인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드(Onchained)가 "BTC 총 공급량의 69.2%가 1년 이상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보유자들이 BTC의 장기적 가치에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2년 이상 비활성 상태를 유지한 BTC는 전체 공급량의 55.7%, 3년 이상은 40.1%, 5년 이상은 29.1%다.
[일론 머스크 "NYT, SBF만 동정... 피해자에 대한 동정심 전혀 없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에 대한 뉴욕타임스(NYT)의 보도는 터무니없이 긍정적이다. SBF에 대한 동정만 있을 뿐, 그로 인해 사기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한 동정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SBF는 전 여자친구이자 FTX 관계사인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전 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의 개인 일기 등을 뉴욕타임스에 제보한 바 있다.
[7월 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올해 최저 기록]
씨씨데이터(CCData)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중앙화 거래소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10.5% 감소한 5150억 달러, 파생상품 거래량은 12.7% 감소한 1조 8500억 달러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러한 하락세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이 해당 기간 낮은 가격 변동성을 보인 영향이다. 두 토큰 모두 7월 초부터 횡보세를 보였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돌파구를 기다리고 있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커브파이낸스 해커 "내가 모두보다 똑똑하다... 프로젝트 위해 탈취금 반환"]
더블록에 따르면 커브 파이낸스 해커가 탈취금을 프로토콜로 다시 반환하고 있는 가운데, 트랜잭션을 통해 "자금을 반환하는 이유는 당신들이 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닌 프로젝트를 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에게는 이 자금이 큰 돈 일수 있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나는 당신 모두보다 똑똑하다"고 전했다. 커브 파이낸스 해커는 총 4,820 alETH와 2,258 ETH를 여러차례에 걸쳐 알케믹스 파이낸스에 반환했다.
['美 대선 후보' 친크립토 마이애미 시장, BTC 기부금 모금]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미국 마이애미 시장 프랜시스 수아레즈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BTC를 이용한 선거자금 후원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BTC 기부금 모금은 부 창출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 개인의 간섭을 받지않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랜시스 수아레즈는 월급 전액을 BTC 매수에 사용하는 등 마이애미를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발란체 C체인, 2Q 일일 거래량 2배 이상 증가]
코인데스크가 난센 보고서를 인용, 2분기 아발란체(AVAX) C체인 일일 거래량이 20만 개에서 50만 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간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약 2.5만 개에서 최대 11.7만 개로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일일 활성 주소 수는 9.5만 개 수준이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일일 거래량 및 활성 주소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및 커뮤니티의 건전한 성장세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EO "SEC 소송 결과 따라 ADA 등 13종 토큰 상장폐지해야 할수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결과에 따라 ADA 등 13종 토큰을 상장폐지해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다만 설령 그런 일이 발생할지라도 상장폐지가 코인베이스에 엄청난 수익 손실을 가져오진 않을 것이다. 이 일로 인해 거래소가 존립 위기를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SEC 소송 기각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분석 "월드코인 배포 규모 1000만개 돌파"]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홍채 스캔을 통해 배포된 월드코인(WLD) 수가 10,857,112개를 넘어섰다. 참여 주소는 총 434,292개로 나타났다.
[애틀란타 연은 총재 "고용시장 열기 완화.. 추가 금리 인상 불필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고용 둔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 금리 인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