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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TIME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정책 드라이브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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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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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타임지 선정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에 선정되며 미국 내 암호화폐 정책 주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직후 주가 급등하며 제도권 편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코인베이스, TIME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정책 드라이브 주도 / TokenPost AI

코인베이스, TIME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정책 드라이브 주도 / TokenPost AI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코인베이스는 특히 정책 전환을 주도한 혁신 기업, 즉 ‘*디스럽터(disruptor)*’로 분류됐다.

코인베이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암호화폐 업계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부상하며 정치권 내 입지를 다졌다. 규제 불확실성이 극심했던 시기에 미 의회와 규제당국을 적극적으로 상대하며, 실질적인 정책 변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6월 17일 미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인 ‘*GENIUS 법안*’을 통과시킨 직후, 코인베이스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이미 약 42% 상승한 주가는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주당 약 303달러(약 42만 1,000원)에서 단숨에 382달러(약 53만 원)까지 치솟았다.

*타임*은 관련 기사에서 "코인베이스는 5월 S&P500 지수에 처음으로 편입된 암호화폐 기업이며, 워싱턴 D.C.에서 업계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이라며 "암호화폐 친화적 법안이 통과된다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금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가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과 함께 비트코인(BTC)과 디지털 자산 산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점 역시 코인베이스의 정책 드라이브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화 흐름 속에서, 코인베이스가 규제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설계에까지 관여하는 ‘정치적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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