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2240달러, 이더리움 2240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80% 하락한 4만2249달러(약 55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4.41% 내린 2246.66달러(약 29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3.05%▼ XRP 6.28%▼ 솔라나(SOL) 4.15%▼ 카르다노(ADA) 6.66%▼ 도지코인(DOGE) 2.02%▼ 아발란체(AVAX) 7.94%▲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12.27% 내린 0.6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5777억 달러(한화 약 207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코인마켓캡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BTC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는 적어도 펀더멘털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UTXO 에이지 밴드(UTXO Age Bands)를 보면 단기 SOPR가 8%에 도달했을 때 조정이 있었다. 현재는 5.65%로, 현재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이 과열됐다고 보지 않는다. 펀딩비율도 시장이 과열됐다고 말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BTC 펀딩비율이 0.05% 이상이면 과열을 의미했지만 현재는 0.02%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65.14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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