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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9억 32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으로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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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5.21 (화)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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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최근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셔터스톡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최근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어 최근 시장 침체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인셰어즈 데이터에 따르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9억 32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한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었다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힘입은 결과이다. 그러나 주간 거래량은 105억 달러로 3월에 기록했던 400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자금 유입은 수요일에 발표된 예상보다 낮은 CPI 보고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3월 0.4% 상승에 이어 4월에도 0.3% 상승했다고 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증가했다. 이번 거래주의 후반 3일간은 전체 유입량의 89%를 차지하며 금리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해준다. 앞서 코인셰어즈 리서치는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후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금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더욱 일치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는 1월 전환 이후 166억 달러의 유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주 동안 1800만 달러의 소폭 유입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홍콩과 캐나다에서 각각 8300만 달러와 1700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다양한 알트코인 펀드도 한 주 동안 긍정적인 유입을 보였다. 솔라나, 체인링크, 카르다노 펀드는 각각 490만 달러, 370만 달러, 19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펀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결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총 23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었다. 이 결정에 대한 SEC의 최초 마감일은 5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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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mini
  • 2024.05.24 16:13:05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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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나
  • 2024.05.21 10:45: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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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큰부자
  • 2024.05.21 08:41:01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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