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위터 이용자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에게 USDT와 USDC 중 어느 것이 더 안전하냐고 묻자 그는 "둘다 안전하다. 다만 USDT와 USDC는 각각 유통시장(secondary market)과 발행시장(primary market)에서 더 나은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엔 이용자가 시장이 1% 하락할지 아니면 10% 혹은 90% 하락할지 우려하느냐에 달렸다"고 답했다. 이에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테더는 지난해 3월 블랙스완 사태에서도 유통 시가총액이 30억 달러에서 630억 달러로 확대됐다. 시장이 90% 폭락하더라도 테더를 비롯한 모든 스테이블 코인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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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TO "시장 90% 폭락해도 스테이블 코인 성장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