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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활성 지갑 92만개 돌파 기술지표 '매수 신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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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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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6개월 만에 최고치인 92만5000개를 돌파하며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 기술지표인 TD 시퀀셜(TD Sequential)이 매수 신호를 나타내며 비트코인 가격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비트코인, 활성 지갑 92만개 돌파 기술지표 '매수 신호' 포착 / 셔터스톡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급증하면서 기술적 반등 시그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지갑 주소 수가 92만5000개를 돌파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고스트 타운’이라 불릴 만큼 침체되었던 네트워크 활동이 회복세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활동은 가격과 직접적 인과 관계는 없지만, 투자자의 관심도와 시장 활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간주된다.

지난 4월 7일과 9일, 비트코인은 7만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나, 이후 2만 달러 이상 반등하며 9만8000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전날 해당 가격에서 저항을 받으며 현재는 약 2천 달러가량 하락한 상태다. 시장은 여전히 단기 변동성 국면에 있지만, 분석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을 주목하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비트코인 활성 지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강세 흐름과 유사한 패턴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차트 분석을 통해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시간봉 차트에서 ‘매수 신호’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는 시장의 과열 또는 과매도를 기반으로 추세 전환 시점을 예측하는 도구로, 일반적으로 단기 진입 시점으로 해석된다.

이번 수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실사용성과 투자자 관심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평가된다. 알트코인 상승세와 맞물려 전체 시장의 유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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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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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5.05.04 14:27:5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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