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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TAI, AI+바이오 기대에 2.50달러 급등…유동성 한계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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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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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TAI가 AI 기반 신약 개발과 탈중앙화 과학 기대를 타고 2.50달러 부근까지 급등했다가 0.9033달러대로 빠르게 되돌아왔다.

Base 체인 에이전트 가동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했지만, 시장에서는 유동성과 거래 기반이 아직 가격을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PEPTAI, AI+바이오 기대에 2.50달러 급등…유동성 한계에 급락 / TokenPost.ai

PEPTAI, AI+바이오 기대에 2.50달러 급등…유동성 한계에 급락 / TokenPost.ai

PEPTAI가 디크스크리너(Dexscreener)에서 2.50달러에 근접하며 급등했다가 0.9033달러 부근까지 빠르게 되돌아갔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과 '탈중앙화 과학' 서사가 겹치며 매수세가 몰렸지만, 유동성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변동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시장에서는 PEPTAI의 ‘자율형’ 펩타이드 신약 탐색 모델이 주목받았다. 프로젝트는 AI 에이전트가 펩타이드 후보 물질을 24시간 안에 설계하고, 다단계 컴퓨팅 검증 절차를 거쳐 후보를 추리는 구조를 내세우고 있다. 지식재산권(IP) 보호를 블록체인으로 자동화하고, 실험 자금 조달에도 x402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Base 체인에 자율형 에이전트가 실제 가동됐다는 점이 시장의 불씨가 됐다. 각 에이전트는 특정 수용체를 겨냥해 9단계 검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 프로토콜(Bio Protocol)이 온체인 기반 펩타이드 발견 에이전트를 소개한 뒤 수요가 급격히 늘었고, 이는 곧바로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다만 이번 흐름은 전형적인 초기 거래 패턴에 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 수직 상승 직후 가파른 조정이 나타난 만큼, 투자심리는 강했지만 실제 매집과 유동성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PEPTAI의 장기 비전은 분명 흥미롭지만, 현재 가격을 정당화할 수준의 거래 기반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신약 개발과 블록체인 결합 서사가 당분간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다만 PEPTAI처럼 초기 시총이 작은 토큰은 상장 확대나 추가 개발 소식에 따라 다시 급등할 수 있는 반면, 기대가 꺾이면 조정 폭도 커질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1,494.60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해외발 변동성은 국내 투자자 체감에도 더 크게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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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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