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리움의 일일 트랜잭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바리움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총 거래량이 71만 280건을 기록했다. 이는 6월 3일의 6만 3,180건과 비교해 1,013% 급증한 수치다.
시바리움의 지갑 주소도 2억 6,376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8시간 동안에만 189만 건의 신규 거래가 추가되며 누적 거래량은 12억 212만 건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생태계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SHIB) 가격은 0.00001228달러(약 17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99% 하락했다. 다만 거래량은 2억 6,180만 달러(약 3,639억 원)로 78.56% 증가했다.
한편 시바리움 개발자들은 최근 공개 RPC 엔드포인트에 대한 제한을 도입하며 개발자와 대량 사용자들에게 자체 노드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네트워크의 분산화와 효율성, 보안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커뮤니티는 이 같은 생태계 성장이 시바이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바이누는 0.0000130달러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