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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미드나잇' 프로토콜 출범 앞두고 최대 규모 에어드롭 예고…기관 자금도 유입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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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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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미드나잇 프로토콜 출시와 함께 대규모 에이다(ADA) 에어드롭을 공식 발표했다. 프랭클린템플턴 등 기관 투자 유치도 가시화되는 가운데, 에이다 가격은 5.2% 급등했다.

 카르다노, '미드나잇' 프로토콜 출범 앞두고 최대 규모 에어드롭 예고…기관 자금도 유입 조짐 / TokenPost Ai

카르다노, '미드나잇' 프로토콜 출범 앞두고 최대 규모 에어드롭 예고…기관 자금도 유입 조짐 / TokenPost Ai

카르다노(Cardano)의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등 주요 블록체인과의 상호운용을 목표로 하는 ‘미드나잇(Midnight)’ 프로토콜의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에이다(ADA) 에어드롭 계획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미국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의 협의도 진행되며, 제도권 투자사들의 관심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에이다는 24시간 새 5.2% 상승한 0.70달러(약 974원)를 기록했고, 거래량도 40%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단순한 가격 상승보다 더 주목할 점은 미드나잇이 카르다노 생태계의 판을 바꿀 ‘경제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호스킨슨의 발언이다. 그는 “미드나잇이 성공하면 카르다노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미드나잇은 제로 지식 암호 기술을 활용해 카르다노와 비트코인(BTC), 그리고 다양한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교차체인 디파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스킨슨은 이를 ‘카르다노-비트코인-미드나잇’ 삼각 구조로 표현하며, 금융 시스템의 복잡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미드나잇의 핵심 인프라인 ‘페어게이트(Fairgate)’는 카르다노 고유 기술인 *히드라(Hydra)*와 *블록프로스트(Blockfrost)*를 포함해 실험적인 개발 플랫폼 썬더클라우드(Thundercloud)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풀노드 또는 경량 클라이언트를 구동하면 오퍼레이터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고속 거래 또는 고보안 모드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카르다노 기반의 페어게이트는 비트코인의 스크립트 언어와 RISC-V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기반 보안에 의존하는 확장성 있는 구조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기술적 전환에는 비트VMX(BitVMX)가 활용된다.

에어드롭은 미드나잇재단(Midnight Foundation)이 추진 중인 *토큰 생성 이벤트(TGE)*와 함께 운영된다. 에이다 보유자는 가장 큰 규모의 배분을 받을 예정이며, 이더리움, 솔라나, XRP 원장 등 타 체인 참여자에게도 일부 혜택이 주어진다. 에어드롭 대상 토큰은 NIGHT와 DUST로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의 논의도 진척되고 있다. 호스킨슨은 이와 관련해 *카르다노 및 미드나잇에 대한 기관 투자 확대*를 시사했으며, 미드나잇의 가동이 본격화되면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 금융의 실현이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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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dial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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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mundial912

2025.06.12 01:21:1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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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5.06.11 18:32: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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