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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세이, 와이오밍 공식 스테이블코인 시범 파트너 선정…솔라나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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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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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주가 스테이블코인 'WYST' 시범 사업 파트너로 앱토스와 세이를 선정했다. 앱토스는 성능 평가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앱토스·세이, 와이오밍 공식 스테이블코인 시범 파트너 선정…솔라나는 탈락 / TokenPost AI

앱토스·세이, 와이오밍 공식 스테이블코인 시범 파트너 선정…솔라나는 탈락 / TokenPost AI

와이오밍주가 추진 중인 공식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WYST’를 위한 시범 사업 파트너로 앱토스(Aptos)와 세이(Sei)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특히 앱토스는 와이오밍 스테이블토큰위원회가 평가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와이오밍 주정부는 최근 10여 개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앱토스와 세이가 뛰어난 성능을 입증해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앱토스는 총점 32점을 획득해 최고 득점을 기록했으며, 동일한 32점을 받은 솔라나(Solana)는 최종 후보에서는 제외됐다.

앱토스는 테스트 결과를 금요일 공식 발표하면서, 주 당국이 네트워크의 처리 속도, 안정성,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와이오밍주는 내년 출범을 목표로 WYST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이번 시범 단계는 실험적 운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장기 운용 가능한 기술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중간 관문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친(親)암호화폐 성향이 강한 와이오밍주의 움직임은 연방 차원의 규제 논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와이오밍은 이미 지난 수년간 블록체인 기업과 디지털 자산 법제화를 주도해온 지역으로, 이번 시범 사업 역시 주 차원의 디지털 금융 실험의 연장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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