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힐(French Hill) 하원의원이 수요일 하원이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지니어스(GENIUS) 법안 통과에 필요한 표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 구조 법안과 연방정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생성 능력을 제한하는 법안 같은 다른 암호화폐 관련 법안들도 통과시킬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힐의 발언은 하원에서 최종 투표로 넘어가지 못했던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킬 충분한 지지가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 밝힌 성명에 이어 나온 것이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힐의 발언은 하원에서 최종 투표로 넘어가지 못했던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킬 충분한 지지가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 밝힌 성명에 이어 나온 것이다.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나 유사한 유동성 자산으로 완전히 뒷받침되어야 하고, 시가총액이 500억 달러를 초과하는 발행자에게 연간 감사를 의무화하며, 해외 발행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형성하는 등의 규칙을 확립하게 된다.
힐은 수요일 "상원 지니어스 법안을 진전시킬 표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하원 농업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통해 작업한 시장 구조에 대한 하원의 작업도 있으며, 해당 법안에 대한 강력한 초당파적 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힐은 이어 "미네소타의 톰 에머(Tom Emmer) 원내총무는 의회의 구체적인 승인을 통해 이뤄지지 않는 한 연준을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만드는 것을 연방정부가 차단하는 법안을 가지고 있다. 하원이 이 세 가지 법안에 대한 표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주간"으로 불리는 가운데 의회는 지니어스 법안과 디지털자산시장명확화법(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 모두에 대한 투표와 통과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전체에 대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시장 구조 법안 고려 업무를 맡았다.
명확성법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를 어떻게 규제할지 지정할 것이다. 이 법안은 또한 디지털 자산 회사들이 소매 금융 공시를 제공하고 기업 자금과 고객 자금을 분리하도록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