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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인더스트리, 솔라나 기반 트레저리 구축 위해 2조 3,000억 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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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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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인더스트리가 솔라나 중심 크립토 전략 강화를 위해 2조 3,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갤럭시 디지털 등 대형 투자사들이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상장사 최초의 온체인 수익 창출 플랫폼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포워드 인더스트리, 솔라나 기반 트레저리 구축 위해 2조 3,000억 원 유치 / TokenPost.ai

포워드 인더스트리, 솔라나 기반 트레저리 구축 위해 2조 3,000억 원 유치 / TokenPost.ai

나스닥 상장사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가 솔라나(SOL) 중심의 크립토 전략 구축을 위해 총 16억 5,000만 달러(약 2조 2,935억 원)에 달하는 현금 및 스테이블코인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민간 투자 라운드는 크립토 전문 투자사들인 갤럭시 디지털, 점프 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기존 주주인 C/M 캐피털 파트너스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했다.

포워드 인더스트리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사상 최대 규모의 솔라나 기반 크립토 트레저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말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세 기관투자가가 공동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 트레저리를 출범하고 이를 위해 상장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당시 계획대로 기업 인수가 성사되면서 포워드 인더스트리가 해당 전략의 운영 주체가 된 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전략으로 포워드 인더스트리를 공개 상장된 기관 투자 플랫폼으로 재편하고, 온체인 수익 창출 및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장기적인 가치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탈중앙금융(DeFi)을 포함한 솔라나 생태계에서 다양한 디지털 자산 전략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전통 제조업 기반의 상장사가 본격적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재무 전략에 나선 사례는 드물다. 이번 사례는 대형 크립토 투자사들이 적극 개입해 상장사를 통한 솔라나 중심의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창출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미국의 규제 환경 속에서 상장사를 활용해 합법적이고 투명한 디지털 자산 운용 구조를 설계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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