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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불리온, 귀금속 결제에 리플(XRP)·이더리움(ETH) 도입…암호화폐 실물경제 진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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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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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귀금속 거래소 스위스불리온이 결제수단으로 리플(XRP)과 이더리움(ETH)을 추가 도입했다. 암호화폐의 실물자산 시장 확산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스위스불리온, 귀금속 결제에 리플(XRP)·이더리움(ETH) 도입…암호화폐 실물경제 진입 가속 / TokenPost.ai

스위스불리온, 귀금속 결제에 리플(XRP)·이더리움(ETH) 도입…암호화폐 실물경제 진입 가속 / TokenPost.ai

유럽의 귀금속 거래소인 스위스불리온(SwissBullion.eu)이 최근 리플(XRP)과 이더리움(ETH)을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결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 자산 시장에서의 암호화폐 수용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스위스불리온은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귀금속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딜러로, 이번 조치는 글로벌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구매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비트코인과 테더(USDT), USD코인(USDC) 등 스테이블코인으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XRP와 이더리움까지 추가 수단으로 열린 것이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더리움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자산으로 귀금속 결제에 적합한 수단”이라며 “XRP 역시 국경 없는 결제 수단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XRP는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실물 자산 결제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다.

크립토 결제 수단 확장은 스위스불리온이 고객층을 확장하고 현대적인 자산 결제 옵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리플의 XRP 원장(XRP Ledger)은 최근 분기 기준 실물자산(RWA) 발행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15% 급증해 3억 6,420만 달러(약 3,642억 원)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같은 기간 XRP 일간 거래 건수와 활성 지갑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코멘트: 전통 자산 투자 시장에서 암호화폐의 결제 수단 채택은 ‘암호화폐의 실물경제 진입’이라는 장기적 목표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 특히 귀금속처럼 변동성이 낮고 가치저장 성격이 강한 자산에서 암호화폐 결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실물 자산 직접 매매, 커스터디 및 국경 간 자산 이송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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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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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5.10.30 04:08: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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