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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XRP 최초 스테이킹 플랫폼 '파이어라이트' 출시…DeFi 커버 기능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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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블록체인이 XRP 최초의 스테이킹 플랫폼 '파이어라이트'를 출시하며, 유동 스테이킹 토큰 stXRP를 통해 탈중앙화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디파이 커버 기능까지 도입해 디파이 생태계 내 리스크 관리와 스테이킹 보상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플레어, XRP 최초 스테이킹 플랫폼 '파이어라이트' 출시…DeFi 커버 기능도 예고

플레어, XRP 최초 스테이킹 플랫폼 '파이어라이트' 출시…DeFi 커버 기능도 예고

플레어(Flare)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XRP 스테이킹 플랫폼 '파이어라이트(Firelight)'가 정식 출시됐다. 출시 후 몇 시간 만에 파이어라이트는 첫 번째 예치 한도인 2,500만 XRP(약 5,400만 달러)를 이미 채웠다. 이번 출시로 XRP 보유자들은 처음으로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일(현지시간) 파이어라이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XRP를 FXRP로 전환해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그 대가로 유동 스테이킹 토큰(stXRP)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stXRP는 플레어 생태계 전반에서 거래, 대출 담보, 구조화 전략 상품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사용처가 다양하다는 설명이다.

파이어라이트는 두 단계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1단계는 XRP 예치와 동시에 FXRP 발행 및 스테이킹을 통해 stXRP를 지급하는 '유동 스테이킹'이며, 초기 사용자에게는 파이어라이트 포인트(Firelight Points)라는 리워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2단계는 '디파이(DeFi) 커버' 기능이다. stXRP를 활용해 스마트 계약 해킹, 오라클 오류, 브리지 리스크 등 다양한 디파이 리스크로부터 프로토콜을 보호하는 커버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디파이 해킹 손실을 보완하고, 스테이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다.

파이어라이트는 플레어의 기존 XRPFi 인프라를 활용해 FXRP를 스테이킹 자산으로 채택했으며, FXRP 기반의 거래, 대출,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시장에서 stXRP의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FXRP의 생산성과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 측면에서도 파이어라이트는 오픈제플린(OpenZeppelin)과 코인스펙트(Coinspect)의 감사를 완료했으며,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FXRP 발행 시스템인 FAssets는 완전 담보화 및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투명한 자산 흐름과 실간 담보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플레어 재단은 "파이어라이트의 출시는 XRP 기반 디파이 생태계(XRPFi)에 새로운 유동성과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stXRP는 향후 디파이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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