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부테린 “블록체인 삼중고, 이더리움이 코드로 해결했다”

프로필
서도윤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6

비탈릭 부테린이 PeerDAS와 ZK-EVM을 기반으로 이더리움이 탈중앙화·보안·확장성을 모두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커뮤니티는 기술적 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실성과 가격 반영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부테린 “블록체인 삼중고, 이더리움이 코드로 해결했다” / TokenPost.ai

부테린 “블록체인 삼중고, 이더리움이 코드로 해결했다” / TokenPost.ai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블록체인의 오랜 난제인 ‘탈중앙화’, ‘보안’, ‘확장성’ 3박자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이른바 ‘블록체인 삼중고(trilemma)’를 실제로 해결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종이 위 이론이 아닌, 이미 실행 중인 코드 기반의 근본적인 네트워크 변화로 이뤄냈다고 강조한다.

‘종이 위 해결’ 아닌 실코드로 증명된 진전

부테린은 지난 3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가동 중인 'PeerDAS(Peer-to-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와 알파 단계에 도달한 ZK-EVM(영지식 이더리움 가상 머신)의 결합이 이더리움의 구조 자체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삼중고가 해결됐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 작동 중인 코드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PeerDAS는 데이터를 일부분만 샘플링해 확인함으로써 전체 블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유효성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ZK-EVM은 거래를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방식으로 처리해 높은 보안성과 속도를 보장하면서도 레이어1과의 직접 호환을 가능케 한다. 부테린은 ZK-EVM이 현재 ‘생산 수준의 성능’을 갖췄으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작업이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이전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구조

그는 현재의 이더리움 구조를 과거 분산 시스템인 비트토렌트와 초기 비트코인과 비교하기도 했다. 비트토렌트는 고속 전송이 가능했지만 합의(consensus) 체계는 없었다. 반면 비트코인은 강력한 합의와 탈중앙화를 달성했지만 확장성과 처리량에서는 제한이 컸다. 반면 이더리움은 PeerDAS와 ZK-EVM을 통해 셋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네트워크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2030년까지 이어지는 로드맵과 과제

부테린은 향후 수년간의 기술적 로드맵도 공유했다. 2026년에는 가스 한도 증설과 함께 ZK-EVM 기반 노드를 구동할 수 있는 초기 기회가 열릴 전망이며, 2030년까지는 ZK-EVM이 주된 블록 검증 매커니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래 순서를 소수 주체가 통제하지 않도록 하는 ‘분산 블록 빌딩’ 역시 장기적 목표로 제시됐다.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PeerDAS가 이미 실현된 만큼 더 이상 이론만의 주장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기대를 드러냈지만, 주요 솔라나(Solana) 개발자인 머트 뭄타즈(Mert Mumtaz)는 “삼중고 자체가 구시대의 개념”이라며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반박했다.

기술 진보만으로는 부족…‘탈중앙화’ 본질 강조

부테린의 이번 선언은 단지 기술적 성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는 새해 메시지에서도 "업그레이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이더리움이 탈중앙성과 사용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본질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25년 이더리움은 주요 업그레이드인 ‘펙트라(Pectra)’와 ‘푸사카(Fusaka)’ 등을 통해 기술적 진보를 이뤘지만, 동시에 레이어2 의존도 증가와 스테이킹 집중화에 따른 ‘중앙화 논란’이 심화됐다. 특히 사용량과 기관 수요는 증가했으나, 이더(ETH) 가격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기술 진보가 곧 투자 신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시장 분석가들은 부테린의 이번 발언이 단기적인 가격 논란에서 벗어나, 이더리움의 근본 구조와 미래 확장성이라는 큰 그림에 초점을 맞추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웹3 인프라 전문가 다니엘 취켄(Daniel Tschinkel)은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스템을 신뢰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이더리움이 실코드를 기반으로 ‘삼중고’를 해결했다는 주장은 기술적 자신감의 표현일 뿐 아니라, 향후 확장성과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다만 탈중앙성 유지를 위한 구조적 개선 노력도 계속 병행되어야 한다.

💡 전략 포인트

- PeerDAS는 처리 효율성과 검증 속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

- ZK-EVM은 보안과 확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레이어2 통합의 중추

- 블록 순서를 중앙이 정하지 않도록 하는 분산 블록 빌딩이 장기 과제

📘 용어정리

- 블록체인 삼중고(trilemma): 분산화, 보안, 확장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문제

- PeerDAS: 일부 데이터 샘플링만으로 전체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

- ZK-EVM: 영지식증명 기반 이더리움 가상머신으로, 고성능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구현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블록체인 삼중고는 무엇인가요?

A. 블록체인 삼중고는 탈중앙화, 보안, 확장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이 중 일부만 충족할 뿐 셋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여겨졌습니다.

Q. PeerDAS와 ZK-EVM이 중요한 이유는?

A. PeerDAS는 데이터의 일부분만 검증해 전체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해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ZK-EVM은 거래 검증 시 개인 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보안성과 성능을 제공하여 레이어2 솔루션의 핵심 기술로 평가됩니다.

Q. 향후 이더리움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A. 2026년에는 가스 한도를 늘리고 일부 유저가 ZK-EVM 노드를 운영하게 될 전망입니다. 2030년까지는 ZK-EVM이 주된 블록 검증 수단이 되어 이더리움 구조의 근간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Q. 커뮤니티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A. 일부는 부테린의 주장이 이미 실현된 기술에 기반해 강한 설득력을 갖는다고 평가했지만, 솔라나 개발자 등은 블록체인 삼중고가 현재는 더 이상 실재하지 않는 개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Q. 이 기술 발전이 가격에는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기술 진보 자체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 ETH 사용량과 개발 활동은 증가했지만 가격이 오르지 않자, 기술 외에도 사용자 경험과 시장 신뢰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6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6.01.06 09:56:4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