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의 기업 가치가 향후 4년 내 두 배 이상 증가해 최대 750억 달러(약 112조 9,725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과 함께 서클의 독점적 상장 지위가 핵심 동력으로 지목된다.
서클, 2030년까지 750억 달러 전망
비트와이즈 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호건(Matt Hougan)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서클의 시가총액이 2030년까지 75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서클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276억 달러(약 41조 5,739억 원) 수준이다. 호건은 “단순 추정치임에도 향후 더 높은 가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낙관론은 최근 미국 의회와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간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도 유지됐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할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로 관련 우려로 서클 주가는 최근 5일간 약 17% 하락했지만, 이후 일부 반등하며 하루 기준 약 3% 상승했다.
“상장된 유일한 스테이블코인 대표주”
호건은 서클의 기업가치 상승 배경으로 ‘유일한 투자 접근성’을 강조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은 사실상 서클뿐이라는 설명이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테더(Tether)가 발행한 테더(USDT)는 시가총액 약 1,840억 달러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USD코인(USDC)의 약 780억 달러보다 136% 높은 수준이다.
다만 테더는 아직 상장 계획을 밝히지 않아 일반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투자 대안’으로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건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트라이프,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사들이 시장에 진입할 경우 서클 점유율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역사적으로 초기 혁신 기업은 선두 지위를 잘 방어해왔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4조 달러 성장 전망
서클의 성장 전망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자체의 확장성과 맞물려 있다. 씨티은행(Citigroup)은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해당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최소 1조 9,000억 달러에서 최대 4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건은 서클이 향후에도 약 25%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비용 구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업가치가 75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자 지급 여부’ 논란이 시장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사용 사례는 국경 간 송금, 무역 결제, 담보 활용 등으로, 이자 수익이 핵심 요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규제 불확실성에도 성장 기대 유지
결론적으로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구조적 성장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서클은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상장된 대표 스테이블코인 기업’이라는 지위를 기반으로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다만 대형 금융기관의 본격 진입과 규제 방향에 따라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남아 있다.
🔎 시장 해석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USDC를 기반으로 한 대표 상장 기업으로, 시장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가 2030년 최대 750억 달러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됨
유일한 ‘상장 투자 수단’이라는 희소성이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
단기적으로는 규제 이슈(이자 지급 여부)로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구조적 성장세는 유효
💡 전략 포인트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최대 4조 달러 전망)에 직접 연동된 대표 수혜주
경쟁사 테더는 비상장 상태로 투자 접근성에서 서클이 우위
다만 대형 금융사(BOA, 스트라이프 등) 진입 시 점유율 경쟁 심화 가능성 존재
규제 방향(특히 이자 정책)이 단기 주가 변동성 핵심 변수
📘 용어정리
스테이블코인: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된 암호화폐
USDC: 서클이 발행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클래리티 법안: 스테이블코인 규제 및 이자 지급 허용 여부를 둘러싼 미국 법안
시가총액: 기업의 주식 총 가치를 의미하는 지표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클(Circle)은 어떤 회사인가요?
서클은 USD코인(USDC)이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기업으로, 달러 가치에 연동된 디지털 자산을 제공합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유일한 스테이블코인 대표 기업으로 투자 접근성이 높습니다.
Q.
왜 서클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나요?
스테이블코인 시장 자체가 최대 4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서클은 그 시장에서 약 25% 점유율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상장된 거의 유일한 투자 수단이라는 점이 추가적인 투자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Q.
투자 시 주의해야 할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미국 규제 변화(특히 이자 지급 허용 여부)와 대형 금융기관의 시장 진입이 주요 변수입니다. 경쟁 심화와 정책 변화에 따라 서클의 시장 점유율과 수익 구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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