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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스트래티지스(STKE), ‘Houdini’ 1800만달러 인수…솔라나(SOL) 기반 인프라 기업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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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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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스트래티지스(STKE)는 재무 공시 수정과 함께 1800만 달러 규모 Houdini Swap 인수로 솔라나 중심 인프라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크로스체인·프라이버시 기술과 스테이킹 결합을 통해 기관 투자 유입 및 수익 구조 다변화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솔 스트래티지스(STKE), ‘Houdini’ 1800만달러 인수…솔라나(SOL) 기반 인프라 기업 전환 가속 / TokenPost.ai

솔 스트래티지스(STKE), ‘Houdini’ 1800만달러 인수…솔라나(SOL) 기반 인프라 기업 전환 가속 / TokenPost.ai

솔 스트래티지스(STKE)가 재무 공시 수정부터 프라이버시 기반 크로스체인 사업 확대까지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 생태계 중심 전략과 ‘Houdini Swap’ 통합이 맞물리며 수익 구조 다변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기반 투자·인프라 기업 솔 스트래티지스(STKE)는 2026년 2분기 재무제표를 수정 공시하며 회계 투명성을 강화했다. 회사는 3월 31일 종료 기준 중간 재무제표 및 경영진 논의분석(MD&A)을 정정 제출했으며, 이는 감사 검토 과정에서 확인된 ‘디지털 자산 재평가 손실’, 주당순이익, 현금흐름 등 일부 항목의 분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다만 총포괄손실과 자산, 부채 및 자본 총계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SEDAR+ 및 EDGAR를 통해 공개됐다.

사업 측면에서는 프라이버시 강화형 크로스체인 기술이 핵심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 자회사 ‘Houdini Swap’은 월간 10억 달러(약 1조 4,400억 원)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멀티체인 플랫폼 ‘점퍼(Jumper)’와 통합되며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15개 이상의 체인과 30개 이상의 거래소를 넘나들며 익명 기반 스왑과 브릿지 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모든 거래는 AML 및 KYT 기준을 통과하는 구조로 설계돼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재무 건전성 개선에도 나섰다. 약 575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6만5,001 SOL을 평균 87.88 캐나다달러에 매각했으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했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현재 52만 개 이상의 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060만 캐나다달러 규모다. 위임 자산도 380만 SOL(약 4억 5,300만 캐나다달러) 수준으로 확대되며 검증자 사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핵심 분기점은 Houdini Swap 인수다. 회사는 1,800만 달러(약 259억 2,000만 원) 규모로 해당 기업을 인수했으며, 추가로 최대 1,000만 달러(약 144억 원)의 성과 기반 지급 조건을 포함했다. Houdini는 2025년 약 1,300만 달러 매출과 누적 25억 달러 거래량을 기록한 검증된 사업 모델로, 기존 스테이킹 중심 수익 구조에 ‘거래 기반 매출’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단순한 암호화폐 투자회사를 넘어 ‘솔라나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기업의 한 분석가는 “검증자 운영, 스테이킹, 그리고 프라이버시 스왑까지 결합된 구조는 기관 투자자 유입에 유리한 형태”라며 “특히 ETF 연계 스테이킹 참여는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비트코인 재단 창립 멤버 출신인 존 매토니스(Jon Matonis)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며 전략적 방향성이 강화됐고, 이는 제로지식증명(ZKP) 기술 확보 및 신규 인수 전략과 맞물려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향후 프라이버시 트랜잭션과 기관 대상 스테이킹 서비스를 결합해 솔라나 경제 내 ‘핵심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코멘트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인프라 중심 기업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진단이 힘을 얻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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