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허이는 2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행사 연설을 통해, 바이낸스의 성공 요인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이용자와 직원을 위한 훌륭한 서비스 제공', '규제 당국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허이는 특히 많은 웹3 스타트업들이 명확한 비전 부족이라는 공통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위 세 가지 요소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이며, 최근 아시아 시장 확대와 함께 규제 대응 전략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