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파워 인터내셔널이 XRP(리플) 중심의 디지털 자산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1억2,100만 달러(약 1,650억 원)를 프라이빗 자금 조달 방식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알사우드 왕자가 주도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통해 XRP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재무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보파워는 세계 최초로 XRP를 중심 자산으로 삼는 상장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XRP는 리플사가 개발한 암호화폐로,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