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크(Strike)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제공하는 대출 서비스를 유럽, 영국,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BTC는 인류가 아는 최고의 담보 자산”이라며 이번 확장 전략의 배경을 설명했다. 스트라이크는 기존 미국 시장 외에도 글로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암호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과 함께 신흥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대응이다.